딱 4달 전에만 해도 게임은 전문 프로그래머의 영역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게임엔진을 구경하게 된후로 그런 인식이 180도 바뀌게 되었네요..
당장 책사서 공부2달 하고 맥북사서 찍어보니 코딩 난이도가 고등학교 수학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엔진을 사용한 게임에 한정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전문개발자에 비해 효율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겠지요.
그러나 게임엔진의 특성상 한번 사용한 소스들을 다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격차는 급속도로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 없다는 신념으로 경기도 창업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지금 당선되어 퇴근하고
코딩하고 잇는 중입니다. 공부2달하고 코드 찍은지 1달반정도 됬는데 간단한 무료수준의 게임을 만들정도는 됩니다.
처음에는 막상 맥북앞에 앉으면 한자도 써내려 가지 못했지만 한 2달 찍어보니 내생각을 레퍼런스 찻아가면서 어느정도는
써내려가게되는 제 자신이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인앱이나..게임센터..최적화 이런부분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비전문가가 몇달사이로 핸드폰에 구동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수 있는 게임엔진이 시중에 풀리는 시대입니다.
지금 시대가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현제는 웹에서 앱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앱개발자들 몸값 높을거라 생각되지만
앱의 진입문턱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얼마되지않아 개발자들보다 창의력있는 기획자들이 더 빛을 발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기획만으로 창업하는 사람들 너무 무시하는투로 써 놓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 글을 약간 오해하신거 같습니다.
아래 있는 글은 자신이 가진 기획이 최고라 생각하고, 아무 노력도 없이
개발자의 힘을 빌려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을 일컫는 겁니다.
실제로 이곳에 그런 사람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예요.
글 쓰신 분처럼 자신의 목표와 꿈이 뚜렷하고, 그걸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계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바야바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저는 기획을 기술보다 낮게 보지는 않습니다.
기획도, 돈도, 기술도, 영업도 모두 투자일 것이고, 투자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하겠지요. 지분을 나누는 것도 방법이 될테구요.
아니면 돈으로 모두 사들이는 방법도 있을테구요.
기획에 기술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설득력이 없는 것일테고, 기술을 이용당했다면 그 또한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 생각에는 기획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상을 비판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획과 공상은 다르니까요.
저는 기술을 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아... 기술보다는 교육인가요? 잘못하면 욕 먹겠군요. T.T)
저의 아이디어로 설득하는데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투자받는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영업은 어떨까요? 기획보다는 오히려 영업이 더 무시당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영업 없이는 물건이 팔리지 않겠죠.
저는 모두 다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제조업에서는 유통 마진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7:3은 정말 신의 숫자죠.
앱 개발과 수학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하는 사람도 있으니깐. ^^;;; 농담입니다.

이런 논쟁 자체가 귀찮네요.
그렇게 낮으면 그냥 만들면 되지요.
게임을 예로 드는데 강의 몇 번 듣고 엔진 좋은거 쓴다고 좋은 게임이 나오겠습니까..
그럼 당장 스타나 디아블로 만들어 보세요 ㅋㅋ
빙산의 일각만 보고 모든 것을 아는냥 글 적어 놓으신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어느 것이 되었던 노력하시는 모습은 좋습니다. ^^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 맺으면 더 좋구요.
새로 시작해서 재미 붙일때가 가장 재미있고 즐거우실 거예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의 입장차이가 있고,
시간지나면 보이는것이 또 달라지실 것입니다.
위분들의 이야기도 그냥 좀 다른 의견이구나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
간단하게 말할께요.
웹 프리 단가 초급 기준 한달 400 이상입니다. 앱도 비슷하겠죠?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아요.
돈 쓰고 부려먹으세요. 뭔 말이 많습니까 쉽고 어렵고 다 떠나서 주는 만큼 일 합니다.
물론 뽑는 것도 쓰는 사람이 하는거구요. 속든 말든 알아서 하는거죠. 길게 말할게 뭐 있습니까?
아무리 진입 장벽이 낮고 눈에 바로 보인다고 남의 직종 까 내리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기획 하나로 해먹으려고 한다.
윗 말의 본 뜻은 내 돈은 쓰기 싫은데 내 기획 끝내주니까 일단 따라와라! 이거죠.
개발자 경력을 무슨 개꼬딱지만큼 보시는 분인가본데. 고생하세요~
지금 시대가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현제는 웹에서 앱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앱개발자들 몸값 높을거라 생각되지만
앱의 진입문턱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얼마되지않아 개발자들보다 창의력있는 기획자들이 더 빛을 발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개발자는 개발을 안배우는대신 기획만배우면 기획자들처럼 기획을 할수있게되죠
앱같은경우는 개인개발자분들이 많은만큼 개발자도 기획할수있어요
댓글 달 생각은 없었는데, 좀 어이없네요. 프로그래밍이 그렇게 쉬우면 실리콘벨리에서 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연봉 10만불 이상 받고 일할까요? 왜 미국에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연봉 1,2위정도 할까요?
글쓴님 같은 분들이 많으니 우리나라 SW 산업이 완전 ㅅㄹㄱ가 된겁니다. 아무리 SW 가 중요하다 하면 뭐합니까, 이런 사고방식과 인식이 박힌 사람이 수도없이 많은데..
아이디어와 기획은 다르구요.
기획도 기획자자로 전문분야입니다.
이글쓰시는분은 꾸준히 앱개발 기획을 하실수 있으신가요?
아이디어 하나가지고 개발팀을 꾸린다는건 말이안되구요.
최소한 개발자를 모실때는 정중하게 글쓴분이 나는 기획쪽으로 경력이 얼마있고 어떤 포트폴리오가있다.
그리고 현재 기획된 건이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최소한이라도 해놔야 개발자들이 신뢰하고 사업에 참여를 할텐데.
이건뭐 대박아이디어 하나있으니 개발해줄사람찾다가 대박터지면 수익 쉐어해주겠다는둥ㅎㅎ
최소한의 개념없이 글올리는분이 너무많아서 문제죠ㅎㅎ
님이 만드신 엔진으로 무료게임은 산수보다 쉬울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무료일때 뿐이죠ㅎㅎ
어디 회사들어가서 실제로 밤새가면서 게임작업해보세요ㅎㅎ
이따위말한사람들이 얼마나 한심하게보이는지
글쓴분은 앱 기획 관련해서 경력이 얼마나되시는지요?
본인은 경력이 있으시고 개발 경력자를 찾으셨나요?
본인은 어느정도 기획일을 해 왔고 자신이 있으니까 개발 경력자를 찾는거라면 이해 합니다.
하지만 구인개시판가보세요.
관련 경력 하나없으면서 아이디어 하나 달랑생각해놓고 만들어줄사람 찾고 대박터지면 수익나눠주겠다는사람 많습니다.
얼마나 개발자를 호구로봤으면ㅎㅎ
아이디어는 개발자포함 관련자들이 모두 모여서 아이디어회의를 합니다.
아이디어가 정해지면 기획자가 상세히 기획을 하는거구요.
아이디어는 솔까말 개나소나 다합니다.
아이디어는 초등학교 산수보다쉽습니다.
수학의 정석에서 집합만 보고 수학의 정석 별거 아니네.. 했던 생각이 드네요. 제공된 게임 엔진을 가지고 코딩을 하는 건 공식집을 가지고 수학시험에 들어가는 것과 같지요. 대조군 설정이 한참은 잘못되었네요. 창업을 이쪽으로 하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같이 일할 개발자들에겐 몹시 불편한 사장님이 되겠네요 ^^. 말끝마다 두달만 가지고도 나도 이 정도 했다 이런말 하실테니까요.. 뭐 결국 다 떠나겠지요 ^^. 아 망하시면 안됩니다. 님같은 분들이 열심히 엔진을 사주셔야 되니까요 ^^.
역시나 ㅎㅎㅎ...어차피 투잡이라 망할 염려는 없네요..이제 회사생활 안정되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나는 편이고요
제가 사용하는 것은 유니티 엔진 입니다..어디로 가든 한양만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꼭 어려운 길로 가야하는 이유가 머지요?
그리고 꼭 대용량 데이타를 이용한 스케일큰 판타지 게임만 만들어야 하나요? 오히려 이런게임이 망할위험이 훨씬 클텐데?
스마트폰 기획이라는건 적은돈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만드는거라고 생각하는데..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기획게임은 한붓그리기~
유니티 엔진보면 2d게임제작및 써버구현 플러그인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모르시나 보네요? 그렇게들 정보가 어두워서
이걸로 밥벌이 하실수 있으시겠어요?
그리고 글에분명히 말했는데 엔진을 이용한 게임제작이 쉽다고...난독증들 많네요..기술서적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궁금하네요~ㅎ
편한거 좋아하시니 모르긴 몰라도 조만간에 OOM 떨어지고 구직게시판에
내가겁나게 좋은 기획가지고있는대 이거만들어만주면 대박나니까 만들어주실분구해요
라고 글올리실꺼같네요
성지 댓글 30개 채워줘야지... ㅋ
우물 안 개구리는 그 우물안 공간이 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거죠;
유니티 있으니까 게임 프로그래밍의 전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말이죠.
참.... 의미 없는 글을 왜 굳이 올리셨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지 않다가도 않네요.

아이디 눌러도 메뉴 안 떠서 이상하다 했는데 탈퇴했나 보네요.
이러고 또 아이디 만들어서 자기는 아닌 척 호적 세탁하고 활동하겠죠.
어디서 근엄한 척 하면서 글 남길지 족보 사서 양반 행새하는 노비같은 인생이네요.
저건 그냥 개념이 없는거지요...-_-......
그럼 뭐 코딩으로 밥 벌어먹고 그러는 사람들은 다들 바보라서 그러는건가요...-0-;
당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건지 모르겠네요..
데브피아에 안드로이드 연봉에 관해서 글을 한번 올렸더니 안드로이드는 개나소나 다한다 그런걸로 밥 벌어먹고 사니 라는 댓글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그사람이나 이사람이나 그나물에 그밥이네요...세상에는 ㄸㄹㅇ들이 참 많습니다...
몇줄 적었지만...시간 아깝네요.. 아까운 내 점심시간..ㅠ.ㅠ
진입장벽이 낮은건 맞는데요
님 같이 2달 공부하고 레퍼런스 찾으며 게임만들수있는 프로그래머 10명고용해서 누더기 게임하나 만들래요?
스킬있는 경력있는 프로그래머 1분 구해서 그분의 10년 20년 노하우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만들래요?
10명 평균 연봉 2500만원 잡으면 2억 5천만원이고
1명 고급 기술자 5~6000천에 모실래요?(좀 싼가요 저정도 능력인데?)
지금 진입장벽 낮아서 사람 넘처나지만 또 능력자를 모시려는 회사도 더욱 넘처 나고있습니다.
없어서 못구하고있죠.
워워~ 다들 진정들 하시고요...
자신의 능력을 맹신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면, 관점에 따라 '실력에 자신이 있구나!라는 사람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관점의 차이일 뿐이지, '누가 못났다! 잘났다'라는 키재기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꿈이나 계획갖고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하시는 분들이니까요!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팀원의 능력이 모두 같을 수는 없고, 생각이 같을 수도 없다는 당연한 이치를 깨닫는데 시간이 걸린 경험이 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온 분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향하는 곳은 같다!였다는 말만 기억에 남네요.
월요병인데 힘내시고요, 화이팅합시다!
개발자가 많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대놓고 '개발자들보다 창의력있는 기획자들이 더 빛을 발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딩 난이도가 고등학교 수학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써놓으면 곱게 보지 못할거란걸 생각도 못할 정도로 똑똑하신분이 과연 얼마나 대단한 기획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놀랍게도 고등학교 수학은 접해보신거 같은데, 수학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어려워지죠. 프로그래밍 분야도 그럴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직접 엔진을 만들어서 게임을 개발할때도 os나 기기때문에 생기는 제약이 엄청 많은데 , 엔진으로 만들면 오죽할까요..
물론 좋은 엔진으로 좋은 기획안을 써서 성공한 사례도 있죠. 글쓴분이 까인 이유는 그 경솔한 글내용 때문입니다.
코딩 난이도가 고등학교 수학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말이 이해가 안가네요..
프로그래밍이 단순하게 엔진써서 함수나 부르는게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