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원칙에서 벗어나면 혁신이군..

혁신이라는 단어의 가치를 현저히 낮춰버리는구만

애플이 DSLR을 따라하네요ㅋㅋ

카메라만 분리가 되는거죠?

배터리는 냅두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 ㅡㅡ

지금 중요한건 카메라가 아닐텐데..

그리고 진짜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은 카메라를 사지

핸드폰 렌즈를 교환하고 있진 않겠지.

그냥 애플신도들한테 장난감 하나 더 팔아보려는 심산

기자가 정말 몰라서 저러는 건지 기사거리가 없어서 쓰는건지 -_-

특허는 특허일뿐 특허가 제품인가요?

대기업 특허 다 뒤져보면 (상용화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 황당 무개한 것도 엄청 많습니다.

대기업에서 특허야 일단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여력 있는대로 막 던지고 보는거지 제품이랑은 별개의 문제죠...

(특허는 구현이 안 되어 있어도 아이디어만으로 출원 가능)

특허 출원했다고 제품이 나올 것 처럼 호들갑떠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기자들이 기사쓸때 템플릿 비슷한게 있는게 아닐까 짐작하는중...;;

저번에 애플이 스타일러스 특허를 냈다는 기사도 올라왔었지요.

그앞에는 폰 안에 에어백 비슷한걸 넣어서 기기를 떨어트릴때 충격을 흡수하는 특허를 냈다는 기사도 있었고...

이렇게 실제로 만들지 안만들지 모르는 것들이 특허로 나오기도 합니다.

특허 낼때마다 혁신이니 차기제품에 들어가니 마니 하는 이야기를 싣는거 보니... 이런 종류의 기사가 조회수가 좀 되나봅니다 -0-;

글쎄요 우리나라 특허청 가면  진짜 혁신이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