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을 제치고 애플 다음가는 태블릿 플랫폼 업체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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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첫번째 태블릿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이 '오피스'를 핵심기능이라 여겼으며, 윈도8 태블릿을 사겠다는 응답이 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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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02133250&type=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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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모건 스탠리도 잘 모르는듯 한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드는 타블렛은 모 아니면 도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꼴찌로 말아먹던가 아이패드고 뭐시고 상관없이 독주할것 같습니다. 기존 x86기반 PC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컨텐츠의 양과 질에서 비교가 안되죠. ARM에서 돌아가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나 1달러짜리 앱이 10만개가 넘느니 해도 사실상 기존 컴퓨터 프로그램들 쓸수있다고하면 별의미가 없죠...
스마트폰시장이야 응답속도랑 휴대성이 중요하고 호환성이나 대용량 성능은 별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그건 4인치 일때 이야기고 10인치대에서는 노트북과 원하든 원치않든 경쟁해야하기때문에 마소기반이 조건만 맞으면 당장에라도 타블렛 시장을 붕괴시킬수도 있죠.
마소는 성공할려면 투트랙 전략을 잘짜야 할겁니다. ARM기반 윈8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 견재하고 실제 시장 잠식은 X86기반이 되어야죠. 물론 거기에 대한 전제조건으로 스팩은 i5에 4GB메모리 SSD 128GB에 베터리는 현재 노트북의 2-3배정도에 $599-799라면 시장성이 있을겁니다. 거기에 스타일러스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고요. 현재는 가격이 1300대라서 문제죠. 마소는 휴대폰은 잠시 접어두고 태블릿부터 제대로 시작해야할겁니다.
Sigh* please read again. 조건이란말이 안보이십니까? 용량이 노트북의 2-3배라기보다 통상 일반 노트북이 2-3시간 사용가능하니까 5-6시간정도만 연속 사용할수있으면 된다는 말입니다. i3정도로 최적화해서 $599맞추고 $799에 i5정도를 맞춘다면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는거죠. 아이패드가 $499이니까 아이패드로 못하는 컴퓨터로 가능한 모든것을 할수 있다고 하면 기계값만으로 $599라면 왠만해선 아이패드를 아예 살 이유가 없죠. 일단 제대로 런칭만하면 개때처럼 기존 컴퓨터 회사들이 달려들테니 (HP,델, 레노보 등등..) 대량생산으로 단가를 차차 낮춰나갈수도 있죠. 아니 가격이 문제라면 OS는 따로 판다고 해도 팔릴겁니다.
그렇게 비현실적일까요? 인도에서 만든다던 $50달러짜리 타블렛 보다는 더 현실적인데요. 현재 듀얼코어 노트북 (15.6인치 화면)이 $300대 후반 입니다. 그것에 키보드도 빼주고 가격도 두배이상 내는데 생산이 불가능할까요? 단지 수량의 문제일뿐. 쓸데없이 윈도우폰이랑 노키아에 퍼다줄돈이면 마케팅 하고도 남습니다.
삼성것도 블루투스 키보드랑 독 때문인데 그것 빼면 $1000 대도 가능하죠. 단지 시장성이 안커서 마진을 높게 잡을뿐이죠.
너무 자기주장을 보호하려고 힘쓰는것 처럼 보입니다....삼성꺼가 LTE용 있습니까? 누구나 알겠지만 아이패드 판매량의 대다수는 와이파이 모델입니다. 그정도 크기와 무게대에서는 와이파이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들어가니 데이타 플랜이 필요하지만요.
지금 현재 메이커인 HP노트북조차도 세일도 안하고 $300 후반에 듀얼코어 (i3급) 3-4GB메모리에 하드 달린 아이패드보다 두배는 큰 화면인 15.6인치를 그정도 에 팝니다.
가격만 문제입니다.액정화면도 거의 절반(10인치) 키보드 빼고.. SSD를 64GB로 맞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풀 USB포트가 있어서 내장용량이야 외장 하드를 붙이던 열쇠고리에 붙은 USB 드라이브를 붙이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아이패드가 $829까지 올라가면 윈도우넣은 X86기반 타블렛은 더더욱 메리트가 있겠군요..^^ 오히려 저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아닙니까?
가격을 현실적으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이용한다는거죠
태블릿에서 윈도우라고 딱히 프리미엄이 있다고 생긱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죠
킨들처럼...
스펙은 이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아이패드2? ㄲㅈ할 정도로 윈7 얼티밋을 가볍게 돌립니다... ㅡㅡ.
다만 문제는 무게입니다. 아이패드보다 훨씬 무겁거든요... 그리고 터치로 쓰기엔 무지하게 불편한 윈도의 ux.
뭐 이정도만 개선해도 아이패드나 구글 타블릿 살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워낙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어 활용도 면에선 비교불허더군요...
활용도면에서 진짜 비교 불허죠. 강의때 앞에 앉아서 아이패드 키보드 독에다 꽂아놓고 공부하는 학생들 절반은 웹써핑같은 딴짓하고 절반은 타자만 치죠. 딱 그이상 그이하로 쓸게 없습니다.
다들 이공계관련 수업만 가도 아이패드로 필기는 불가능하다는걸 알텐데요... 수학기호나 공식 파일 읽어드리기 등등 기본적인 수업에서부터..펜으로 그려야하죠. 절대 타자 못칩니다.그렇다고 소세지 두께만한 아이패드 전용팬으로 10인치짜리 화면에 많이 쓸수도 없죠.
포토샵, 오토캐드, Chime 등등 텍스트문서빼고는 노트북과 비교불가입니다.
무게도 더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배낭에 넣고 다닐꺼니까 일반 노트북 절반정도 무게만 맞춰도 나쁘지 않죠. 그것보다 문제는 가격인데... 용량도 64기가라도 옆에 아무거나 굴러다니는 USB 메모리 꽃을수 있으니 별문제 안되죠. 가격만 잘 맞추면 됩니다. 엔트리로 아톰만 쓰지말고 i3정도여도 원활하죠.
피시가 집집마다 있는데, 굳이 또 윈도태블릿을 사려는 수요가 많을는지.... 가격경쟁으로 들어가도,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가 인하요인이 많을 듯. 피시호환 태블릿은 아무래도 중무장할 수 밖에 없어서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PC와 호환 가능한 휴대기기는 모든 이들의 꿈이지만, 현실적 대안은 불가는해 보입니다.
애초에 Windows는 키보드가 필수적입니다.
아이패드 두꺼운 펜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기록에서 펜이 키보드보다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실제 펜필기만큼의 느낌을 내지 못하면 말이죠. 저해상도와 펜과 화면사이의 유리가 큰 걸림돌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울트라북이 아닌 타블렛을 써야 할까요?
오피스가 핵심 기능이라면, ipad가 태블릿 1위가 아니어야할것 같습니다만....과연...정말로 태블릿의 2인가자 될수있을지는 두고봐야겠죠? ^^

일반적으로 스마트 기기는 '컨텐츠 생산 기기'가 되기 힘든 요인이 많습니다. 스크린 크기나 키보드나 마우스나 저장공간이나...여러 요인으로.
사진, 낙서, 메모, 짧은 글 정도는 PC보다 유리하지만요.
그런면에서 현재, 오피스와 저작, 개발등의 도구에 집중되어 있는 MS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상...MS가 불리한면이 많죠.
그런 요소의 극복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i5에 4GB메모리 SSD 128GB에 배터리는 현재 노트북의 2-3배정도를 $599~799..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