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반 정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다가 그 이후 터치오류가 좀 더 발생하면서 애증의 넥원으로 변신한 지 몇 개월...

2년 채우려고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베가 LTE M으로 갈아 탔습니다.

탑승비도 없는데 버스 중에 이런 우등버스가 없네요.

넥원이를 만지면 귀여운 애기폰 느낌이에요ㅋㅋ (베가 화면 4.5' 넥원 3.7')


이제 일 년에 한두 번씩 롬을 바꾸며 폰을 새로 사서 쓰는 느낌은 느낄 수 없겠고,

주인에게 뭘 얘기하려고 깜빡이는 트랙볼은 볼 수 없겠지만,

처음 써본 스마트폰으로써 웹, 지도, 게임 등 너무 알차게 사용을 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들 다른 버스나 택시, 혹은 뱅기로 갈아 타시겠지만

그 때까지 모두 즐폰, 넥부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