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면의 카메라 부분이 툭 튀어나온게 참 마음에 안들더군요. 꼭 그렇게 만들어야한건지...
그래서 생각난게 혹시나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있는건 기기가 바닥에 살짝 떠서 발열을 식히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왠지 그럴싸 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렌즈 튀어나온 디자인이....
사진찍다가 뒤쪽 렌즈가 어디있는지 모르다가 무심코 손가락으로 가리는 경우가 적어서 선호합니다만,
디자이어의 경우 렌즈를 보호하는 유리부분이 마찰로 코팅이 벗겨진 문제가 있어서...내구성은 좀 걱정되긴 하네요.
지금 쓰는 센세이션XL도 디자이어와 비슷한 정도로 튀어나와 있군요.
One X는 더 튀어나온거 같고.
디자이어 HD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카메라 툭 튀어 나와있죠... 처음엔 왜 굳이.... 라는 생각이었는데 계속 이렇게 출시하는거 보니 나름 아이덴티티인 것도 같고 그러네요. 저도 사진 찍을때 무의식적으로 카메라 안가려서 괜찮더라구요.. 사진을 그닥 많이 안찍는게 함정이지만요..
발열이 그렇게 높진 않아서 그것까진 고려했을 것 같진 않지만... 의도치 않은 괜찮은 효과가 날 수도 있겠네요 ㅋ
다른 모델은 모르겠고 DHD의 렌즈부는 살짝 들어가 있어서 바닥에 놓을때 직접적으로 닿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케이스를 씌우면 닿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역시 신경쓰이는건 이번건 너무 튀어나온거 같지 싶어서요.ㅋㅋ
그리고 외장하드중에 바닥에서 조금 뜨게해서 냉강되게한 제품을 봤기 때문에 혹시 이것도 그걸 노려서 이리 된게 아닌가 상상해봤던겁니다.ㅋㅋ




핸드폰은 호주머니에 들어간 조건을 가정하고 만드니..그건 아닐듯 한데요.
그냥 HTC의 디자인 정통중 하나입니다. 디자이어도 렌즈가 좀 튀어나와 있죠.
One X랑 디자이어, 센세이션등 지금까지 HTC폰을 비교하면 실루엣이나 스피커 부분등 비슷한게 은근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