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530105703


SK텔레콤이 LTE 주파수 대역을 두배로 확대한다. 상∙하향 40MHz 대역폭으로 막힘없는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30일 서울 역삼동 강남마케팅팀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800MHz와 1.8GHz 두 개의 주파수를 모두 사용하는 멀티캐리어 

시범 서비스를 강남역~교보타워 사거리 구간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격 상용화 시기는 오는 7월로 예정됐다. 


■주파수 용량 2배…“LTE 고속도로 정체 없다” 


■7월 상용화…내년 초 전국 23개시 서비스


■1.8GHz 대역 추가, LTE 해외로밍 ‘시동’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세계 최초로 멀티캐리어 서비스를 도입한 SK텔레콤은 경쟁사 대비 2배의 주파수 용량을 

확보함으로써, 혁신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SK텔레콤은 향후에도 LTE를 

LTE답게 쓸 수 있도록 LTE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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