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담주 금욜까지 간단한 게임 어플 하나를 만들어야 되는데 가능할까요 ㅠ
안드로이드에 안자도 모르는데
main.xml만 대충 알아요
과외해주실 분 없나요 ㅠㅠ
저좀 살려주세요.
포기를 해야겟네요..
한학기에 자바랑 안드로이드를 다 가르키는게 가능한가요
수업도 일주일에 한번하는데
5번이나 수업도 안하고 .... 아 미치겠네요 진짜 이과목

일주일에 한 번 수업에 한 학기 동안 자바랑 안드로이드를 다 한다는 건...땀 나는 일이네요;;
근데 기초가 좀 돼있다는 전제 있다면 모를까...
Java 하나만 제대로 할려고 해도 정말 방대한데...

진짜 과외를 구하는 것이면 과외를 구하시고
일주일 안에 해결을 보실 생각이시면 공부를 하세요.
그리고 교수님이 어떤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자기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게임 만들라는 것도 웃기고..
글 쓰신분이 강의를 안 들은 것이라면 글 쓰신분 잘못이고..
1주일이면 완성을 못 하더라도 뭔가 했다는 결과물은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 하실거면 여기다 푸념하지 마시고.. 그냥 하지 마시고요
하실거면 빨리 뭔가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을 만들면 되기 때문에 머리 잘 쓰시면
만들기 아주 단순한 게임도 있을 것입니다.
http://code.google.com/p/libgdx/
jdk+이클립스+안드로이드sdk 는 설치/설정 하실 줄 아시죠?
그 후 위 링크주소 가셔서 가운데 동영상 보면서 설정하세요. ( 한 단계씩 똑같이 따라하고, 중간중간 stop & play 하세요 )
최신으로 모두 설정했다면 99% 에러나니 아래 내용대로 해주세요.
http://www.badlogicgames.com/wordpress/?p=2362
그리고 svn 으로 다음 url 에서 모든 소스 받으시고 그 안의 super jumper 라는 게임이나 기타 게임들 있습니다.
http://libgdx.googlecode.com/svn/trunk/
다 무시하고 super jumper 에서 이미지 교체 가능한지 한번 보세요.
완전 초보라면 위 내용 그대로 하는 것도 1~2일 걸릴거에요. super jumper 소스 분석 잘 해보시고
다음 프로젝트 부터 성공하세요. 그깟 강의 1번은 F 먹어도 할만 합니다.
다들 프로그래밍에 미쳐서 밤새우고 하느라 몇몇 강의 F 먹기도 합니다.
super jumper 는 첫 프로젝트로 어려운거가 아닐까 싶은데..
교수님도 별 기대 안 했는데 저런거 만들어가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
OpenGL 에다가 물리공식도 들어가거든요.
간단한 가위바위보 게임 같은거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용?
3개 중에 하나 선택하고 컴퓨터는 랜덤하게 아무거나 내게 해서 Win-Lose 가리는거죠.
아마 교수님도 java 에 주로 할애했다는 것은 로직에 관심이 있지 UI 에 관심있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가위바위보나 경주게임, 옜날에 머드게임 같은 텍스트 기반 게임 등등 교수님이 UI에 관심 없다면 금방 만들만한 게임이 몇가지 있습니다. java로 오픈소스 되어 있는 간단한 게임도 굉장히 많으니 함 찾아보세요^^
제 수업 듣는 학생인것 같으니, 제가 답변을 달아야겠네요.
먼저 이 커뮤니티를 내가 알려줬는데, 내가 안보는 줄 알았나봐요. ^^; (아님 보라고 일부러 그런건가? ㅋㅋ)
원문과 댓글 상당내용이 나에대한 공격성 글이라, 우선 변명 좀 할께요.
1주에 하루 보는건, 제가 부임하기 전에 시간표가 미리 정해진 거라 저로써도 어쩔 수 없었고 저도 물론 아쉽습니다.
출장때문에 하루 휴강한 거 맞지만, 학기말에 보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한 학기에 자바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진행한건 제 욕심이 과했나 봐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힘들었을 거란 건 이해하지만, 학기 초부터 간단한 게임을 학기말에 제작하자고 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올리기 전에 저한테 먼저 귀뜸 좀 해주지 그랬어요.
이제와서 갑자기 1주일안에 게임을 만들어오라고 한것 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게 있는데, 자바를 1주하고 안드로이드를 5주 한거에요.
나머지 시간엔 실습 형태로 첨삭지도 한거구요. 수업 안한게 아닙니다. ㅡㅡ;
글 전반적으로 내가 잘못 가르켜서 본인은 어쩔 수 없는 것처럼 써놨는데,
이번 학기에 새로 배워서 벌써 10개 넘는 팀이 게임을 완성했어요.
남탓 하기 전에 과연 본인은 최선을 다했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제 생각이 나네요. 수업은 참여 했지만 관심이 없어서 코딩을 못했던 제 모습이요.
일주일에 한시간 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에 100시간도 할수 있지 않나요? 노력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특히 이쪽은 더욱더 혼자 공부해야만 하는일이 많을것 같은데...
제자분은 착실히 수업을 들었다고 하는데 5주 동안 자바만 하고 안드로이드 1주 했다고 써 놓으셨는데, 교수님은 5주동안 안드로이드 하셨다고 하니.. ㅎㅎ 당사자가 아니니 수업의 내용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대학생이신데 .. 프로젝트 마감 1주일 남기고 여기다 이런 식의 글을 쓰신 거는 분명 잘못 한 것 같네요. 그리고 프로젝트 과목에서 일주일 전에 게임 하나 만들어 오라고 했을리는 없을 것 같은데... 교수님 말마따나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하셨는지 반성 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교수님 말이 맞다면 신나게 놀다가 급해지니까 여기서 징징대신거네요 ㅋㅋ
무슨 반전 드라마도 아니고 하긴 자바만 알려줬는데 main.xml 말이 나오는 것 부터가 코미디였네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교수님 말이 사실이면 진짜 해괴한 분이시네요.
당신이 거짓으로 싸지른 글에 댓글 달아준 개발자들이 뭐가 됩니까?
뭐 언제나 논리는 당신의 편이겠지만.. 아오 쓰면서도 빡치네요 ㅋ
전 다만 제가 모함받는거 같아, 방어 차원에서 변명을 좀 한거뿐인데...
분위기가 제 의도와 달리....화살이 학생한테 다시 가는군요.ㅠㅠ
잘나든 못나든 제 제자인데, 안타깝습니다.
이거 완전 누워서 침뱉기가 되버렸군요.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재미 있네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 것보다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는게 정답 아닐까요?
뭐 강의 시간에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을리가 없잖아요? 하다못해 과제라던가 커리큘럼 목차만 있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것이니까요.
이쪽길이란게 누가 가르쳐줘서 아는 사람보다는 방향제시라도 해주면 감사해야 할 길인데.
아.. 지금 이 학생분은.. 멘붕왔겠네요 ㅋㅋ
분명 글을 읽고도 함부로 답변을 달지 못하는 상황이겠죠 ㅎㅎㅎ;;
저도 대학생인 입장에서 분명 교수님의 입장과 학생의 입장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ㅋ
저도 울 학교 교수님들이 가르쳐주시는것에 비해 많은것을 요구한다고 징징대는 학생입죠 ㅎㅎ;;
매번 강의 들으면서 정말 어려운걸 쉽게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들이 계시고.. 쉬운것도 어렵게 가르치시는 분도 계시니까요..
아무래도 학생의 입장에서 모르는것을 배울때 느낄수 밖에 없는 차이가 아닐까요 ㅎ
일단 제가 학생 입장이기 때문에 학생분의 입장으로 보아..
일단 자바 강의를 들으시는것으로 보아.. 1~2학년이실 텐데.. 제 경험상 남학생의 경우 1학년땐 논다고 잘모르고 ;;;
2학년땐 군 복학하고 나서 아무것도 모를때 들어서 수업 따라가기가 힘들죠 ;;
전 2학년때 첨 자바 들었는데.. 수업 두번했나? 그 후에 처음 나오는 레포트가 애플릿 사용하는 거라 1주일동안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ㅎ
당연히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한 레포트였지만.. 처음 배우는 학생의 입장은 다르니까요 ㅎ
안드로이드와 자바를 같이 하는것은 제 생각엔 득이 될수도 실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가 싶기도 합니다 ㅎ
책 중에 안드로이드로 배우는 자바 관련 책이 있던거 같던데.. 분명 프로그래밍 배울때 눈에 보여주는게 흥미 관점에서 중요하기때문에
안드로이드로 배우는게 좋은점도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프로그래밍이란게 어려워 보이게 하는 역할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프로젝트 생성하면 자동 생성되는 파일이 여러개잖아요 ㅎㅎ;; 일단 뭐가 많으면 머리 아프다는...
하지만.. 이 학교 학생분은 이런 수업 하시는 교수님 계시는게 좋은거에요 ㅠ... 앞서 말했던것 처럼.. 저도 저희학교 수업에 징징되는 학생이라.. ㅎㅎ 전 저희 학교에 이런 실무적인 것을 가르쳐 주는 수업이 좀 있엇으면 하는데.. 그런게 없어서요...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과목은 하나도 없는데.. 신기하게 졸작은 대부분 어플을 만든다는 ㅡㅡ? 사실 졸업반이면 알아서 배워야 되는 때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ㅎ
암튼 아무리 기초를 배우는 수업이라지만.. 간단하더라도 실무적인걸 배워야 프로그래밍에 눈을 뜨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아직 무지 부족하긴 하지만 안드로이드 공부하면서 전체 적인 흐름에 약간 눈을 떴다고 할까요 ㅎㅎ
결론은.. 학생분 고생하시구요 ㅎㅎ 닉넴이라 교수님께서 실제 어느 학생인진 모르시겠지만 그래도 교수님께 음료수 하나 갔다드리는걸 추천드리구요 ㅋㅋ
평생 공부하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직업인데요...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 많네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장땡이지만...
하려고 맘먹었으면 스스로 맨땅에 헤딩하면서 남들(고수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으려고 온갖 지식을 동원해서
자신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말이죠..
자신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없이 "교수님이 뭐라 말하는데 난 모르겠어요 징징징"
차라리 저렇게 말하면 좋은데 "교수님이 안가르쳐줘요 징징징" 이건 뭐하는겁니까?
저 학부생때 학교 연구실 들어가서 대학원선배들 공백기가 있어서... 혼자 연구실 프로젝트하고...
교수님 따라서 교수님들 회의, 대학원생 회의 다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함 들어가면 학문적인 단어들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요.... 나중에 저희 교수님께 따로 묻거나
다른 연구실 사람들한테 묻거나, 혼자 찾거나 했습니다. 플잭은 당연히 안말아먹었구요.
대학에 들어오면 공부가 쉬울때는 지났습니다. 왜냐면 이젠 스스로 자신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학교든 학원이든 끌어주는대로 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학교 이상은 아닙니다. 이젠 프로가 되어야 하는 과정에 있는거죠..
지금 공부하는 학생여러분들 졸업하면 그냥 무슨 전대물 변신하듯이 ㅃ변신해서 프로가 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학문을 대하는 태도가 삐딱하면 평생 공부하는 직업은 제발 하지 마세요. 아니면 태도를 바꾸시던가요.
남에게 민폐이고 자기도 괴롭습니다.
정 알아듣기 어려우면 남들 하는만큼만 하세요..
개발자로 취직하고 싶으면 말예요..
사실 남들 대부분이 할수 있는거라면 본인도 할수 있습니다.
그이상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구요.. =.=
어떻게 살든 본인 자유입니다만.. 남들 하는만큼만 하면 남들에게 미안할 일은 없으니 그냥 남들 하는만큼은 하세요..
아직 학생이시니 시험기간 이전 2-3주 빼고는 열심히 놀아두시구요~ 그 외에 시험기간 가까워지면 공부 열심히 하세요
혹 코딩에 관심 있으시면(본문으로 봐선 없는것 같은데 -_-;) 개인 프로젝트도 종종 해보시구요..
아니면 아직 대학생이시니 본인 취미생활 열심히 하세요. 그런거 못해보고 미련가지지 마시구요...
열심히 놀고, 노는것에 대해 미련을 다 떨치고 나면 개발자로 취직 하셔서 딴거에 미련 안갖고 열심히 직장생활 하실수 있겠죠? ㅋㅋ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어젠 글을 읽자 마자 억울한 마음에 바로 답글을 달았는데...
이제 보니 저희 학교 학생이 아니네요.
기막힌 우연의 일치로, 수업 스타일도 비슷하고 제 학생 중 카드 뒤집어서 왕게임 만든다는 내용도 일치해서
제 학생이 아닐 거라는 의심은 아예 하질 못했네요.
제가 제일 아끼는 학생들한테 배신감을 느꼈던 탓인지, 제가 잠시 눈이 뒤집혔었나 봅니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엄한 사람때메 맘 조리고 있었을 학생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네요.
잠시나마 오해하고 있었던 제 학생들한테도 미안하구요.
사과하는 뜻으로 글쓴 학생분....아직 과외 못구하셨으면 제게 연락주세요.
(주차의 달인 앱 설명에 있는 제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서 안펍 이용자분들께 죄송합니다.
흠.....
자바는 잘 하실줄 아신다면
1주일이면 간단한 게임은 만들 수 있어요
자바도 자신없으면 그냥 포기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