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업화에 대해서 고민중인데요.
개발자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할려는 서비스는
의뢰를 받으면 완성된 앱을 영어,일어,중국어로 앱 내용에 들어가는 문장들을
현지에 맞는 언어로 적절하게 번역해주고,
마켓에 올려진 홍보 내용 등도 현지화시켜서 번역해줍니다.
추가로 각국에 앱을 소개하기에 적절한 사이트들에 리뷰와 담당자 이메일 등을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통합 서비스를 생각 중인데요.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여러분들이 개발하신 앱을 의뢰하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소개까지는 모르지만, 번역관련 서비스는 있습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번역도 가능하고, 번역상황도 모니터링 되고,
정확히는 번역을 해 준다기 보다는 번역을 중계해 주는 사이트이죠.
참고하세요!
몇몇 분에게는 보여 드렸는데 저는 이런식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번역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있어요.
http://dodol-trans.appspot.com/?package=demo.galmoori.datausage&target=ru&user=dasd@asd.com
A-boy님 보이나요? ㅋㅋ 이것 좀 써주세요.
원래 도돌 폰에 필요해서 만들었는데 베타 테스트를 거쳐 수익모델까지 구성해 보려구요.
일단 당연히 앱을 써보고 제대로 번역을 하는 서비스를 말씀드린거였고요.
기존 번역과 차별화 된게 없다면 사업화 할 이유도 없는거겠죠.
홍보까지 다 책임져주는 서비스니까 앱을 이해하지 못하면 홍보 자체가 불가능할테고요.
제가 앱 개발하면서 글로벌화 할때 불편한 부분을 생각해본겁니다.
역시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도돌님 페이지는 정말 훌륭하네요. 전세계 언어를 다 번역할 수가 있겠어요.
일단 영어로 먼저 번역이 돼 있어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군요.
사용자 참여 방식이니 일단 전세계 사람들이 어느정도 받은 앱이어야 하고,
번역이 다 될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는 점도 문제일거 같습니다.
그래도 플랫폼 자체는 훌륭하네요.
흐 감사합니다.
앱 번역의 문제가 퀄리티를 보장하지 못하고 앱을 업데이트 하면 1~4개 이런 식으로 번역을 해야될 문자가 추가되는데... 업데이트 때마다 수 개국의 언어 번역을 자잘하게 맞길 수가 없어요.
현재는 앱 내부에서 요청을 하면 이메일로 사용자에게 번역 방법을 알려주고 있구요 생각보다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팬으로 참여자들이 많이 있네요.
2주가 지났는데 8개 정도 번역 완료(수정)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용자 뿐만 아니라 개발자도 개발자 전용 페이지에서 쉽게 번역을 변경하고 xml로 export 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담니다. 말씀하신 단점을 보니 롱런하는 앱을 위한 플렛폼이 되어버린것 같지만 ㅋ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
음...일반 유틸앱에서는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다만 전 게임만 개발하니까 게임앱 입장에서만 보면, 일단 게임은 런칭 이후에 번역된 내용을 업데이트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게임내에서의 많은 텍스트가 이미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예요. 또 텍스트 교체를 위해 게임 자체를 업데이트하라고 하는 것이 프로모션에서는 마이너스로 작용할테구요. 기본이 영어이기 때문에 그것부터가 진입 장벽이 되겠죠. 도돌님이야 영어가 되시니 저런 페이지 자체도 영어로 만드셨지만, 저 정도 영어도 못하는 개발자들이 수두룩 하니까요. 없을거 같지만 실제로 많습니다. 게임에는 맞지 않겠습니다만, 일반 유틸앱 개발자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가능성도 있어야 보이고요.
몇번 개인번역을 의뢰해 봤지만, 거의 시간 낭비였습니다.
그 앱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해야 재대로 합니다.
번역하는 사람이 앱을 의뢰하면 하루 이틀동안 앱을 사용한 후에 하면 몰라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