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521084400


최첨단 IT기술이 대거 탑재돼 화제를 모은 기아의 신형 자동차 K9에는 인텔이 3년전에 개발한 CPU가 탑재됐다.

‘아톰’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잘 알려진 이 프로세서는 흔히 넷북용 CPU로 유명하다.

비록 일반 CPU와 비교하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소모전력이 낮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고급 세단에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을 두고 평소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고개를 갸우뚱 할만하다. 

수천만원을 주고 사는 차에 기왕이면 더 좋은 CPU를 탑재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문마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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