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피싱 메일인가요...

안펍의 꽤 많은 분들께서에 관련 메일 받아보셨을 것 같습니다.ㅎㅎ

신기한 것은 매번 다른 분들이라는 것이죠~!

우와 1천만원이면 싸네. 나도 하나 살까나. ^^

바야바님 전 바야바님의 온라인 게임 서버소스가 탐이 납니다.

무..물론 달라는건 아니구요. ㅎ

언제 시간 되시면 간단한 강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저같이 전혀 문외한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글은 없네요.ㅠ

ㅋㅋㅋ

저런 메일에 친절하게 주는 분이 계시니 저런 메일을 계속 보내는거겟죠? 

헐...

천만원이면 너무 적게 적으셨네요..

예전에 화상 채팅 소스 자랑좀 했더니.. 개나소나 메일와서 학생인데 어쩌고 고맙겠습니다 어쩌고..

저런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무슨 잘못하고있는지도 모르니 패스..

에라이 미친 놈들, 현대자동차 개발부서에

안녕하세요.

자동차 엔진 개발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엔진을 분해하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귀사의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 설계도 좀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런 메일 보내봐라. 어떤 욕을 쳐먹나.

개념도 없는 뇌로 무슨 개발공부를 한다고...

흠 그래도 학생이 공부한다고 하니 바야바님께서 천만원으로 아주 싸게 부르셨네요^^ㅋ

빨간색 땡글뱅이 안하신 곳이 있네요

ㅋㅋㅋ

저도 저런 메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_-ㅋㅋㅋㅋㅋ

학생때 그 메일을 연구실에서 딱 보고 빵 터졌더렜죠..ㅋㅋ

모자이크를 다 안하셨네요 ㅋㅋㅋㅋ

천만원은 너무 자비로운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

아 저 모자이크는 일부러 빼먹었습니다. 실수인척 하면서 아는 사람이 보면 정신 좀 차리게 하려고요.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거나.. 울나라 교육이 문제가 있거나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는데.. 

결과중심의 사회다 보니.. 이젠 결과물도 달라고 하고..ㅋ

학교에서 배우다보면 따라오지 못하는 애들..이라기보단 딴짓하던 애들이 옆에 열심히 한 애한테 소스좀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못따라오는 애들은 열심히 해서 따라옵니다.

저 메일을 보니 그 때가 생각나네요..^^

너무 싸게 부르셨네요.

행여 이 글 보고 천만원에 사겠다는 사람 나올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