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려는데 HTC가 맘에 들어서 Raider 4G로 사거나 아님
HTC One X 나올때 까지 sensation XL 버스 탈까 생각중인데요.
한국에서는 A/S 센터를 TGS에서 해준다는데 부실 하다는평이 대부분 이더라구요.
HTC로 결정한게 안드로이드 최적화+업그레이드 지원이 주된 이유인데 조심해서
쓰면 레이더 와 센세이션 xl은 2년동안 고장날 확율이 보통 어느정도인지 A/S 서비스 장점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A/S기사 자질문제보단 부품수급이 좀 떨어지고 통신사마다 지정해놓은 TGS가 다르니 서비스 받기가 불편하죠..
넥서스원 두번 고장났는데 두번째때에 전원버튼 입고가 2주 넘게 걸려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왜 그때 유심칩을 다른 폰에 꼿아 쓸 생각을 안했는지..
SKT에서 구매한 기기로 AS 받았을 때는 전혀 불만 없었습니다.
그냥 가져가니 이러이러해서 문제가 있었네요. 이부분 고치면 될 것 같고 1년 무상기간이니깐 묻지마 교체해드립니다
센세이션 2번정도 그렇게 고쳤고요
주로 얘기가 나오는 곳은 KT에서 구매한 기기들이 AS 시 말이 많더군요
기사님의 친절도는 HTC 뿐만이 아니라 센터마다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센터가 매우 바쁘거나 아니거나)
전반적으로 기술교육의 질(HTC to TGS)이나 A/S 서비스의 결과와 만족도에 신경 써주는 거... 뭐 그런 게 부족하긴 합니다.
HTC 제품은 좋아하는 편인데, A/S 서비스는 얼른 개선 되었으면 좋겠군요.
극과 극입니다...
좋은곳은 엄청 좋고... 안좋은곳은 정말 안좋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 같네요.
(용산 TGS 서비스 안좋다 하시는분들 계셧는데... 제가 가보니까 괜찮았거든요..)
2년넘게 디자이어를 써왔고 센세이션XL 버스탈 요량인 사람입니다.
디자이어는 SKT출시라서 SKT 센터에서도 수리가 가능했습니다.
SKT에서는 부품교환이 꼭 필요한게 아닌지 확인하고, 부품교환이 필수가 아니면 조정해주고 무료로 해주는 경향이 강한데
TGS는 바빠서 그런지 그냥 무조건 부품교환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쉽게 일반화 하기 힘들고 TGS 센터마다 기사마다 편차가 큰 편입니다.
같은 부품 가격도 센터마다 차이가 나요.
넥서스원 같은 경우는 부품이 없어서 욕먹은 적도 좀 되죠.
HTC의 고장은 대부분 버튼입니다.
넥서스원이나 디자이어는 터치 불량이나 버튼 불량문제로 고장이 잦았는데, 그 이후 기종은 물리 버튼도 거의 없어졌고, 터치 결함도 없어져서 고장 빈도는 훨씬 낮을겁니다.
AS만큼 Case by Case인게 없습니다. 저도 한번 수리받은 적이 있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그냥 무난했던 것 같네요.
루팅 때문에 보드가 날아가니 어쩌니 헛소리는 좀 하긴 하던데 수리 자체는 잘 해줬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은적이 많아서 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네요. 서비스센터가 좀 부족해서 문제지. AS가 부실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일례로 저같은 경우 액정손상으로 인해 터치 불량이 됐는데 떨어져 생긴 찍힘 자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처리 되도록 기사님이 잘 도와주셨죠.ㅎㅎ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