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ammobile.com/2012/05/13/new-evidence-of-samsung-working-together-with-google-on/
존경받는 개발자인 "Adam Green"이 구글의 Git 저장소에서 그들이 만들고 있는 커널의 한 코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코드에 적힌 스펙은
CPU-Exynos5250 dual core, GPU-mali gpu (vithar),
Rear Camera-s5k4e5 camera, Front facing Camera-s5k6a3 camera,
Sound- wm8994 sound soc and Display with Resolution-aS6E8AB0 display with 1280×800 라고 합니다
아마 올해(?) 공개될 새로운 넥서스에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답니다

넥스에 5250이면 삼성이 불질르는건데..넥스나 갤넥을 봐서는 삼성이 구글 좋은일 할이유는 없고 갤럭시 노트나 갤탭 라인업에도 문제가 생길것 같으니 그럴것 같지 않습니다. 해상도가 1280x800이라니 노트나 타블렛 같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을 살펴봐야 합니다.
삼성이 요즘 폰 쪽이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그거 못지 않게 시스템 반도체 쪽 진출도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무선사업부쪽에서라면 차세대 넥서스 기기 유치를 통해 얻을게 많고.
반도체사업부쪽에서라면 엑시노스가 레퍼런스 기기에 채용됨으로 인해 얻을것이 많죠.
그리고 갤3 하고 경쟁구도 상에서는 어차피 레퍼런스폰은 충분히 시간차를 두고 더 늦게 나오기 때문에 사양이 더 올라가는 건 흔하게 있었던 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퍼런스폰이 제공하지 못하는 SW적 HW적 제조사 커스텀 때문에, 차별화가 많이 됩니다.
전통적으로 레퍼런스폰이 잘 팔리지 않았던 이유가 그런 때문이구요.
글쎄요... 플레그쉽은 7월 레퍼폰은 12월이라 사양이 올라간다라.... 그런 경우는 넥서스 원 밖에 없었죠. 그리고 플래그 쉽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 고만 고만한 폰들을 보고 답답해서 오버클럭해서 만든게 넥원일테죠. 그외의 경우 삼성이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플래그쉽에서 나사 하나 뺀거나 다운그래이드 해서 만들어 왔습니다.
넥서스S = 갤럭시 S -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갤럭시 넥서스 = 갤럭시 S2 CPU/GPU 다운그래이드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물론 넥서스 S부터 NFC 칩이 사용되었지만 해외에서는 휴대폰 결제할때나 인프라가 전무하기때문에 실제적인 보너스는 아니고 마케팅 gimmick이죠. 갤넥의 화면은 갤노트에서 이미 보여줬기때문에 새로울것도 아니고..
플래그쉽이 레퍼런스폰이 제공하지 못하는커스텀때문에 더 잘팔린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플래그쉽에 레퍼런스 바탕에 나왔다면 말이 되지만 3-6개월후에 레퍼폰이 제조사폰을 바탕으로 나왔는데요? 제조사폰을 거의 그대로 재사용한 넥서스S라든가 보면 이건 뭐...
안팔린건 유통상 마케팅이 없어서죠.. 원래 통신사가 광고하고 제조사도 맞춰서 납품하면서 광고하기도 하는게 일반인한테는 가장 먹힙니다. 넥서스 시리즈는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와 비교하면 거의 한푼도 마케팅에 쓴적이 없죠. 가끔 유튜브에서 구글이 광고 때려주는게 다죠.
그리고 이미 엑시노스 3 시리즈는 넥서스 S에 레퍼런스로 사용되었습니다. 뭐 구글이 좀더 최적화를 해준다면 갤럭시 시리즈 산 사람들은 죻겠져.
iNAND가 그래서 어떻게 성능을 향상시키는지 차이점이 어떤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테크사이트에서도 이부분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습니다.
자이로스코프도 NFC같은거죠 뭔가 마케팅용 gimmick인데 달려있는지 사람들도 모르고 쓸데도 없다. 갤넥의 기압계같은 거 아닐까요?
Notification LED라면 그 전모델인 넥원에도 있습니다만 이게 새로운거라고 말하는건 아니겠죠?
다시말하지만 겉에 야광 스티커 하나 붙이고 신모델이라고 내놓는 수준은 업그레이드라고 치고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치면 자동차도 알루미늄 휠달면 업그레이드라고 칠수도 있죠.
그냥 듀얼로 가나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