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앱 개발하고 작은 텃밭일구고... 낚시도 좀하고...
한라산 등산도 좀하고 사는건 어떨까요.... ㅎㅎ
뭐 앱이 돈이 안되면... 마트 같은 알바라도 하면서 짬내서 앱개발하고
쉴때 낚시하고 등산하고... 등등....
일에 치여살다보니 별 생각이 다드네요....^^
왠지 잼날듯한 상상~ 늦은밤에 해봅니다 ~

다음에는 미디어센터가 있고.. 개발인력은 대부분 다 서울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물가가 생각보다 싼편이 아니구요.. 제주도에 처음 가면 다 해변가에 집을 사지만
살면 살수록 내륙쪽(한라산 근처) 으로 들어간다고 하데요 ^^;; 바람이 세서 생각보다 따뜻하지도 않고
겨울엔 엄청 춥다고도 하구요..
제주도 살고 싶어서 많이 알아본바로는 저렇다네요.
제주도는 요즘 이민 이라고하여
올레길에 많은분들이 땅을사서 장서를 합니다 ㄱ-
그래서 돈많이버신분들도 꽤있고 살기도좋고 집값이 벌써 두배로 뛰었다더군요
제주도는 장사하면서 그냥 차근차근 먹고살만하지만 ..
앱으로는 ... 개발인력도 구하기 힘들탠대요 ...
이참이 제주도가서 친집장사를 루이지노님 어서 더오르기전에 +_ +
전 제주도는 아니고 인터넷 가능한 산속에 들어가서 앱 개발 예정인데요 ㅋㅋ
개발하다 피곤하면 산책할 수도 있고 공기도 좋아서 개발이 더 잘될듯..

몇일전 본 이기사가 생각나는군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50664421
그리고 작년에 귀농한다고 퇴사하고 농수산대입학한 동료도 생각나고요.
올해 졸업일꺼 같은데 한번 연락해봐야겠습니다.ㅎㅎ
올해초에 제주도에 땅을구입해볼까 하고 한달이상 장기여행을 떠나볼까 했었습니다.
구입이유야 당연히 글쓴이와 같은 이유구요....어차피 1인 기업이라 ^^;;;
그런데, 우리 애기의 어린이집문제가 있어서 현재 못가고 있는 실정...
제주도도 최근 2-3년 사이에 땅값과 집값이 거의 폭등수준으로 올랐다고 하더군요..
제주도 가끔 놀러가긴 좋지만, 살기에 좋을지는 의문이네요.
맨날 관광객들 드나들고, 특히 요즘 중국 관광객들 어마어마하게 밀려들어오는데
정말 눈살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관광지에서 담배피고 꽁초 던지는건 디폴트입니다.
저도 저런 낭만적인 개발자의 삷을 꿈꿔보곤했는데 차라리 통영/거제도 쪽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소매물도에서 코딩하는 내 모습을 꿈꿔봅니다.
"Daum" 본사는 제주도에 있다더군요...
흠...그냥 그렇다는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