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 외주는 언제부터 해야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실력이없다면 외주를 하면안될까요 ...?
최소 기획서보고 실력이없다하더라도
자기가 할수있을정도라면 해도되지않을까요 ??
외주하려면 실력부터 키우고와라 ??
외주가 무슨 몇천 몇억짜리 프로젝트만 있는게아닌대
남 입장 생각안하고
외주받을려면 그시간에 실력이나키워라 라는게 말이될까요
그실력 키울시간에 내가 생활을 못할수도있을탠대
최소 남입장좀생각하고 말하면좋겠군요
심지어 이태 내글을 봐왓다면 더더욱 내입장을 잘알탠대 말이죠
자기성격이 원래그런다
원래독설을 잘한다
이게 아주자랑이라고 말하는것도아니고
자기가 그걸알면 고쳐야지
알고도 난 원래이러니까 내잘못아니다
난 원래 살인마로 태어나서 살인할까요 ??
난 원래 개발자로 태어나서 개발하구요 ??
흠 ... 쓰다보니 넋풀이만 됬는대 ...
최소 사람이 하는행동에는 이유란게 다있는거니 ...
그이유라도 생각해보고 남에게 말을했으면 합니다 ...
현실은 냉정하게 바라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형편이 어렵다고 외주를 받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둘과의 상관관계가 없기 때문이죠.
(외주의 위험요소를 해결할 방안이 글 속에는 나와있지 않네요.
막연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 라는 것은 도박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부분은 너무 감성적으로 비춰집니다.
그실력 키울시간에 내가 생활을 못할수도있을탠대
최소 남입장좀생각하고 말하면좋겠군요
심지어 이태 내글을 봐왓다면 더더욱 내입장을 잘알탠대 말이죠
그 분께서도 이 부분을 지적하신다는 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있어서,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입장에 있어서 트러블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사회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게 마련입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면, 은연중 트러블이 생기게 마련이죠.
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손 쉽고 세련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것이 설령 나에게 상처가 된다 한들, 그 속에 나에게 득이 될 만 한 정보가 있는지를 도출해내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짱구 만화 보셨나요?
주변사람들이 짱구의 행동을 보고 뭐라고 하면, 짱구는 칭찬인 줄 알고 부끄러워 하죠.
적어도 기분이 심각하게 상할 만 한 상황에서는 매우 적절한 사고방식이라 생각됩니다.
모르는 부분 채워가며 일정 맞출 자신 있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불확실한 부분 있으면 함부로 맡으시면 안 됩니다. 특히 외주 개발에 있어서 일정은 생명입니다.
과제 진행 하다 보면 결국은 발목잡는 부분이 사이언스의 부족이 아니라 노하우의 부족입니다. 그리고 노하우는 사이언스와는 달리 책 보고 쌓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실력부터 키우고 오라는 얘기는 좀 심하긴 해도 타당성은 있는겁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