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욕을 하면서도 AS 정책등 때문에 계속 삼성 제품을 사는 호구 유저입니다.


갤S에서 갤3 로 기변하려고 기다리다가 폰을 분실해서 어제 갤럭시 노트를 개통했습니다.


그동안 모니터나, 노트북이나, 갤S의 경험으로 봤을 때,

삼성 제품의 기본색감은 제 기준에서 약간 푸르스름한 색이 돌았었습니다.


어제 갤럭시 노트를 개통을 하면서,

삼성꺼니까... 당연히 그런 빛이 좀 돌겠지 하고 생각하고서

사진들을 폰에 넣고 보는데...


푸르스름한 기운은 없어졌는데,

색이 너무 과장이 되고, 특히 레드 계열이 너무 거북하게 튀더군요.


제품마다 편차가 있긴 할테니, 제가 뽑기를 잘못 뽑은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거북할 정도로 색감이 안좋네요.


제품 만드는 분들은 아이콘 화사하고 예뻐보인다고 컨트라스트 강하게 만들어놓고 좋아할진 몰라도.

폰에 저장된 참고사진 열어 볼때나, 웹 서핑할때 너무 거북하네요.

누군가 공돌이들한테 CMS라는 단어의 뜻을 좀 과외를 해줘야 할듯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70103





제품 만듦새, 디자인, S펜, 순정 운영체제 최적화 같은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색감이랑 발열 심한거는 짜증이 확 나네요.





레이싱모델_이종빈_5Dmark2_7956.jpg



강렬하고 야성적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일부러 레드값을 좀 빼서 피부톤이 약간 청록빛이 살짝 감돌만한 브라운이 되도록 작업을 했었는데요.




이 사진이 폰에서는 이렇게 보여요.


(갤럭시 노트에서 보이는대로 포토샵에서 색감 만진거라, 실제와 다소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색감2.jpg


왼쪽이 원본 색감, 오른쪽이 제가 갤노트에서 보이는대로 포토샵에서 에뮬레이션 해본겁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