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랑 아이폰 앱을 각 플랫폼에서 네이티브로 개발중입니다.
가끔 게시판 연동 정도는 그누보드를 서버에 붙여서 PHP로 연동하는 정도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지인을 통해 어떤 프로젝트를 접하게 되어
그 쪽 개발자랑 대화를 해봤는데
그 쪽은 Sencha-Touch를 이용해서 Phonegap으로 씌웠다네요?
(전 하이브리드는 완전 몰라서 처음 들을 땐 뭔소린지도 몰랐습니다 =_=;)
요즘 이렇게 하이브리드로 가는 경우도 증가추세고...
막상 네이티브만 고집하려니 애매하네요;
물론 저 스스로도 OpenGL ES나 등등 배우고 싶은건 많고
충분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웹을 가져가야 하는지, 네이티브에서 열렙하는게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서버쪽도 같이 다루면 참 재밌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각 분야가 어마어마해서 @_@)

둘다 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전 향후 2~3년내 하이브리드 앱이 상당히 많아 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LTE 폰이라든지 네트웍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서요.. ^^
또 실시간으로 수정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하지만 하이브리드 앱에는 한계가 좀 있죠 .. 카메라라든지.... 물론 Phonegap에서 카메라 지원을 하죠 ㅎㅎ
하지만 네이티브 보다는 제가 볼때는 좀 안정적으로 보이진 않더라구여 ㅋ
둘다 하시면 물론 힘들겠지만 얻는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v
한 1~2년은 네이티브로 먹고 살만할거에요
다만 안드로이드 랜더링 엔진 성능 향상이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근데 그 태생으로 네이티브를 모르면 HTML5 알아봐야 아무 소용없어요...
퍼포먼스의 한계를 뛰어넘으러면 네이티브 단계도 알아야 하거든요 :)
추세는 스마트폰 초기에는 네이티브로 출발을 하다가 작년 초 중 까지는 하이브리드가 강세를 띄고 있었는데요..
올해 들어서 네이티브쪽으로 또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말을 들었었네요..
저도 현업을 뛰면서 느끼는 거지만 스마트폰 개발자라고 해도 스마트폰쪽으로만 하면 먹고 살기 힘들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네이티브를 고집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웹쪽도 공부 하고 있구요

아직은 네이티브가 강세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는.. 안정화시기가 좀 걸리네요... 완전 안정화되면... 아마 그때는 다들 하이브리드로 달리지않을가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대로, 네이티브는 네이트브대로 갈 길이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잘 하면야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생각해서요 전 별로 관심이 안가데요. ㅎㅎ
둘다 알아야하지만, 아직은 네이티브가 맞는 것 같네요.
하이브리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봐야하지만 윗분들의 말씀대로 결국 네이티브를 모르고서는 하이브리드도 소용없습니다. 아무리 하이브리드가 발전해도 써드파티 개발자가 손봐야하는 네이티브 부분이 존재할 수 밖에 없을 듯.
둘다 알아야 하는게 정상이고 범위를 넓혀서 서버, 웹, 네트워크 모든 부분을 다 알아야 합니다.
전문분야는 생기겠지만 T자형으로 넓고 깊게 아는게 핵심입니다. (전부다 깊게 알면 더 좋겠지만...ㄷㄷㄷ)
난 네이티브 개발자야 하면서 웹 모르면서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 하고는 같이 일하기 힘듭니다.
하이브리드의 한계는 분명히 있지만 범용성 외에도 특히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의 안정성도 무시 못 합니다.
하이브리드는 브라우저 플러그인 상에서 구동되므로 기기의 특성을 거의 타지 않습니다.
또한 IE10부터는 HTML5를 제대로 지원한다니 로드맵상 하이브리드가 유리함이 분명합니다. 센차에서 IE10 디벨로퍼 버전을 극찬하더군요.
아래 링크는 제가 센차 1.1로 만든 앱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하이브리드, 아이폰 버전은 네이티브입니다. 갤럭시S에서 딱 쓸만한 속도가 나오더군요. 하이브리드 앱 치고는 상당히 요구치가 많은 앱입니다. 대략적인 속도 가늠하실 수 있을겁니다.
센차 2.0은 안드로이드에서 많이 빨라졌다는데 하도 많이 바뀌어서 기존 어플에 적용하기 녹녹치 않더군요.
안드로이드 (센차)
아이폰 (네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