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230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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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은 삼성전자가 트위터를 통해 'tgeltaayehxnx'라는 메시지를 발송,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 모바일은 이날 오후 트위터 발송과 함께 메시지 내용과 같은 'tgeltaayehxnx.com'이란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상에선 'tgeltaayehxnx'이란 문자가 애너그램의 일종으로, 'The Nest galaxy(더 넥스트 갤럭시)'란 문구를 정리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다음 단계로 갈 것"이란 메시지와 함께 티저 공개까지 우리시간으로 23일 오전 8시 기준, 12시간이 남았다고 알리고 있다.


관심이 전에비해 상당히 상승된 상황이라...
이런 신비주의 결과가 얼마나 반대 진영에서 "겨우 이거냐 라며 까일지..."
그들의 편협적인 시선이 무섭네요.
타 게시판 보면 신비주의 마케팅 마저 애플이 창조(?)한거 마냥 비꼬는데...
헐... 이건 거의 트롤... 할말이 없더군요.
삼성이 이런것도 할줄 알고...
예전보다는 좀 당당해진 느낌이네요.
어느쪽은 마케팅을 보면서도 아니라고하고, 삼성은 마케팅을 해도 언플이라고 하는 팬보이들의 말이야 그냥 무시하셔도.. -0-;;
과연 무슨 무시무시한 물건을 만들어서 내놓을까요?
근데 갤스2는 기대가 없을때 덜컥 나온 충격이라 큰 임팩트였지만 과연 이번엔 어떨지모르겠군요

많은 분들은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전 10년 11월 당시만 해도 삼성 스마트폰은 최악중의 최악이라 여겼습니다. 차라리 htc나 아이폰을 사라고 할 정도로요. ㅎㅎㅎ;;
하지만 지금, 그러니깐 정확히 넥서스S 이후부터 삼성은 많이 변했다고 봅니다. 하드웨어의 성능도 한몫 했다지만 나름대로의 최적화 능력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지금은 스맛폰에 대해 잘 모르면 걍 갤스2 사라고 할 정도로 삼성에 대해 많이 변했슴다.
몇년 전부터 삼성 전략폰 발표할때는 마케팅 엄청나게 하고 발표회에서만 기본 100억은 넘게 썼던거 같은데요. 첨당 장비들 이용하고 Unpack 에서 카운트 들어가고 돈은 똑같이 많이 쓰는데 반응이 올해 또 다른걸 보면 그때보다 사용자들의 관심이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전 요즘은 오히려 관심이 줄어들었는데 말이죠. :) 과거에는 갤럭시S와 갤럭시S2의 성공이 안드로이드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가 컸는데 지금은 이미 갤럭시S3도 어느정도 성공이 예정되어있고 삼성의 안드로이드에서의 역할은 이미 크니까 머 더 기대를 할만한게 없다랄까요.
갤럭시S2를 바탕으롱 앱개발하다보면 느끼는데 삼성 스마트폰이 확실히 작은 부분부분에서의 아쉬움이 큽니다.
그라데이션 표현 이라던지 폰트렌더링할때 힌팅문제 그리고 이번 ICS 업데이트에서 ICS부터 안드로이드 위젯 가이드라인을 보면 위젯 공간안에서 padding이 8dp 들어간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딱붙여놨더군요 리사이징되는 위젯인데도 리사이징도 못하게 만들어놨고 또 GET_CONTENT 인텐트 날려서 사진 찍어 받아오는 부분도 찍은 사진을 사진디렉토리에도 저장하는등등 이런 사소한 부분 부분에 대한 신경을 조금만 더 썼으면 좋겠군요
이번에 보니 세라믹소재를 쓴다던데 휴대폰에서 처음 시도하는거라 기대가 됩니다.
위젯사이에 여백주는거(8dp padding) 타겟설정을 v14로 해도 여백 안나오나요? 그렇다면 그거 정말 짜증나는데 삼성은 안따라갔나 보군요. 폰마다 달라지는걸 대응하는건 짜증나지만 기존 1x1 사이즈 위젯들이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http://radleymarx.com/blog/app-widget-margins-in-ics-android/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는 충분히 공간을 활용하는 진저때가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UX디자이너는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지 줄맞추는것 밖에 생각이 없는건지 도대체 먼 생각인지 모르겠고. 정말 타겟이 ICS로 되어있어도 padding이 없다면 오히려 구글의 헛짓을 삼성이 안따라갔다는 생각입니다. 레퍼런스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요즘 보면 구글의 삽질을 제조사가 걸러서 내보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ICS 에서는 개발자가 많아진듯 보여 제대로 개발하겠거니 했는데 사공이 많아져서 산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갤럭시S2에 비해서 딱히 기대는 안되네요...
이렇게 기대 안하게 해놓고 깜짝 놀랄만한걸 가지고 나온다면야 좋겠지만...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라도 좀 이쁘장하게 바뀌어나왔으면 좋겠군요
아니면 터치위즈의 UI가 새롭게 바뀐다던가...하는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