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와서 20~30명이나 참석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50명 이상이 참석하셔서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회사 일을 병행하느라 급하게 준비하는 바람에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수익을 내시는 전문 개발자 분들도 꽤 오셔서 덕분에 긴장하고 진행했습니다. ^^
제딴에는 게임 개발의 방향을 잡아 드리자는 의도에서 시작한 세미나인데
실질적으로 제 엔진이나 툴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셨을지 몰라 걱정입니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것이니 좋게 봐주셨길 바랍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참석해주신 분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비도 오는데다
다들 바쁘실거란 핑계로 부득이 그냥 보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세미나에서 사용되었던 게임 개발 시연 동영상입니다.
오늘 새벽에 급하게 1시간 이내에 개발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 본 영상입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이 속도 문제로 폰 화면과 많이 달라 처음 보시는 분은 감흥이 없을거 같네요.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실제 플레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셨으니 도움이 좀 되실듯 하고요.
방금 유튜브에 올렸는데 너무 길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네요. (30분 분량이라)
이거 동영상 업로드할 방법이 있으신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파일로 올려도 괜찮은데 안펍에는 자료실에 없는게 아쉽네요.
오늘 세미나를 해보니 1인 개발자 분들이 많이 오셨고 1인 개발자 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프로그래밍 부분도 있지만 그래픽과 사운드도 만만치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엔 1인 개발자를 위한 그래픽과 사운드 강좌를 열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끝으로 다시 한번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요.
인연이 되면 다음에도 또 반가운 얼굴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뒤늦게 오셔서 사진에 안찍히신 분들은 죄송합니다.
이 사진은 45명 정도 모였을때 찍은거네요.
그 이후엔 진행하느라 찍을 틈이 없었습니다. 죄송해요 ^^
1인개발을 준비중인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더 자주 이렇게 자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크건 작건 궁금한 점을 풀어줄수 있는 모임도 병행해서 정기적인 세미나, 의견교환을 위한 소모임 뭐 이렇게요 ㅎㅎ
그리고 바야바님 크리스찬 베일 느낌이 들던데요 ㅋ

길을 못찾아 늦게 참석하긴했지만 ㅡㅡ;;
짧은 시간동안 많은 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은 분할 인코딩해서 유튜브에 나눠서 올리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좋은 자리 감사했습니다.
동영상 시연때 소스코드가 좀 더 보였다면 더 많은 질문들이 나왔을수있었을꺼란 아쉬움을 제외하곤
모든면이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다음에 좋은 자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 좋은 자리 정말 감사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기획가 생길 때마다 꼭 참석하겠습니다.!!
동영상이라도 잘 보겠습니다.
동영상은 Vimeo쪽은 길이 제한은 없고 용량제한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길치라서ㅋ;;
DMC앞의 어떤 건물 -> DMC카운터 누님들 -> 길건너 아무개 상가 건물
-> 우산살 부러짐 -> 산악협력센터 정문 -> "후문으로 와주시길바랍니다" -> 후문도착.
헥헥..
뭔가 어색해서 인사도 못하고 닥템모드로 다녀왔습니다 ㅠ_ㅠ
오늘 5000원 내고, 빚을 지고 온 것 같네요.
세부 내용들에 대해서는 모두 알고 있었던 사실들이지만,
바야바님의 세상에선 이런 사실들이 어떻게 조합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계신지를 알게되어,
매우 값지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엔진이 무엇인가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진부하기만 한 다른 어떤 설명들 보다,
'게임 구현부를 제외한 모든것' 이라는 간단한 정의가 완벽히 공감이 갔습니다.
이는 엔진의 목적성과도 결합되는 참으로 멋진 표현이라 생각합니다^ㅡ^ㅋ
A4 한면 가량, 저 스스로에게 정리가 필요한 것들을 얼기설기 채워놨습니다. 지금보니 뒤죽박죽이네요ㅎㅎ
그 중, 스크립트의 장점에 크게 놀랐습니다.
스크립트는 별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제가 이제까지 잘못하고 있었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ㅠ_ㅠ
그리고,
게임엔진 공개에 대한, 로쓰님의 실드(?)에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로쓰님 왜인지 모르게 눈치 쩌시는 분인 것 같네요.)
금일 세미나는 '엔진이란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한 자리였다 생각하고 참여한 것이고,
굳이, 공개하지 않으셔도 입문자분들께서 부단히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오늘 들은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맵툴,스프라이트툴 등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부분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엔진을 제작하려고 할 경우
반드시 참고해야 할 만 한 것들(경험과 수많은 고뇌가 아니고서는 얻을 수 없는)을 얻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덧 붙이자면,
금일 질문들의 대부분이 게임 개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으신 듯 한 내용이 많아 약간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드님 사진 처음 노출되었을 때 설명을 안해주셔서, 보자마자 따님인 줄 알았습니다. (욕 아닙니다ㅋ)
오늘 강연 감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세미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
윗분들과 같이 저 역시 장소를 찾느라 정시에 도착했음에도 30분을 비바람에 헤맸네요~ㅋ(다음엔 좀 더 알기 쉽기를...)
하지만 악천후를 견디고 간 보람을 느꼈습니다.
개발 경력은 많지만 항상 하던일만 해왔고, 안드로이드 역시 회사일이 바빠 개인적인 작업은 못해본 제가...
게임 기획을 하나 하고 시도를 하려던 차에 방향을 잡지 못해 헤매던 차에 감이라도 잡아볼 생각으로 간 곳에서... 길을 본 느낌입니다.
늦게 와서 뒷자리에서 화면은 잘 보지 못했지만 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귀로 들었네요~ ㅎ
앞으로 가야 할 1인 개발자의 길을 약간 엿본 듯 한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갈길이 멀어 막막하기도 하네요...
여튼 악천후에도 지지 않을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으악..첫번째사진에 맨뒤에서 선정리하는 모습이 찍히다니 ㅠ.ㅠ
게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그러나.. 음 역시... 배움의 목마른저에게는
소스코드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네요...... 그래도 끝나고나서 2분과 이야기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밤 11시 넘어서 도착했지만 매우 유익했어요 ^^
비가 정말 많이와서 드리프트도 경험 ...
DMC 홍보관이라는것만 메모해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찾아간곳에서 전시회오셨냐고 그러네요. 세미나왔다고 하니, 앞 건물로 가라고 하네요.
앞 건물로 가보니 DMC 오피스텔이 2군데 있고, 어딘지 대체 찾지를 못하겠네요.
다른 건물들은 문이 닫혀있고,,, 비가 오는데다, 강풍이 불어서 우산은 접혀져서 비 맞으며 다니는 지라 자세히 돌아다니지를
못하겠네요.
결국 못찾고 ㅈㅈ.
아쉽네요. 바야바님, 어떻게 생겼는지 꼭 보고 싶었는데,,,
저같은 사람들 위해서 자료라도 업로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