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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21419
미국 플로리다 개발자 다릴 오스터가 설계한 '진공관 운송수단(ETT)'이 그것. 진공으로 마찰력이
거의 없는 관모양의 운송수단인 ETT는 6시간이면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다.
이 진공관 안에 운행할 통 모양의 탑승칸은 좌석 6개, 짐칸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탑승칸은 시속 6천500km이 가능하며 현존 교통수단보다 낮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TT가 실용화되면 아침에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45분 후 미국 뉴욕 사무실에 도착, 출퇴근할 수 있다.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45분, 뉴욕에서 중국까지도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2012.04.23 10:34:40

유럽-북미나 북미-러시아 버전으로 대륙간 터널 운송수단은 여러번 구상되고, 이야기가 이루어진적 있습니다.
거의 70년대 80년대부터 이루어진 구상입니다.
구상에서 동일한 요점은 지구 중력을 이용해 가속과 감속이 이루어져서 엄청나게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것입니다.
저렇게 장거리를 터널로 뚫어 직선으로 이어 놓으면, 지구는 구형이니,
중력의 입장으로는 차량은 낙하하며 시작해서 올라가면서 끝나게 됩니다.
마찰이나 저항만 없다면 이론상 무동력으로 초고속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정도죠.
하지만 여러 이유로 매번 실현화 되지 못했죠. 기술적이든 경제적이든...
시속 6500킬로면....마하 6은 넘는다는건데;;;
초반가속이나 정지할때 가속도는 커버가 가능 한가;;;
아니면 서서히 올렸다가 서서히 줄이는 방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