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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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린다는걸 깜빡했네요.
구글 권순선 부장님과 점심 약속을 하고 12시에 찾아갔습니다.
역삼역 GFC 건물은 한국이 아닌듯 했어요.
로비에 외국인이 즐비하고, 다들 세련된 정장과 스타일로 남루한 개발자를 기죽이더군여.
아무튼 구글에 입장해서 방문자 등록을 하니 스티커가 자동으로 발부됩니다.
뜯어서 대충 옷에 붙이고 나면 이제부터 구글 사무실을 돌아다녀도 되는거죠.
드디어 권순선 부장님과 만나, 사무실 내부에 있는 부페식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구글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서 논의를 좀 했고요.
차후에 개발자 분들을 좀 모아 가벼운 식사 자리를 만들어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따로 마련하기로 했어요.
내일 세미나 이후에 열리는 세미나가 있다면 장소나 간식 등을 지원해주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짜잔!
구글 로비에 자리잡은 ICS 였습니다. 위용있더군여.
이것은 권부장님이 선물해주신 것인데요.
왼쪽 것은 안드로이드 USB입니다. 이것은 제가 낼름 먹겠습니다.
스티커는 내일 오신 분들께 선착순으로 나눠드리려고 해요.
이상 구글 방문 후기였습니다.
우와~ 구글은 정말 개발자들에게는 꿈의 직장인듯 싶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