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안따까운 이야기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저도 대구지역은 아니어서요.

대구/구미 지역에 아는 분이 몇 분 계신데, 그 분들도 개발자 못 구해서 난감하다고 하시더군요. 일이 있는데에도 손도 대지 못하는 상황... ㅠ.ㅠ

하긴 저도 춘천에서 일하며 살고 싶었지만  IT 개발자로는 자리를 잡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수도권에 올라오고 말았고 벌써 13년째가 되었네요. ㅠ.ㅠ

저는 그냥 저냥 대구/구미에 계신 지인들의 일을 원격으로 도와(?)드리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 모든걸 접고 지방으로 가기에도 무리수가 있고.. 그러다 보니 주말이나 심지어는 휴가 때 대구/구미에 출장(?)을 갔다오는 일도 가끔 있었습니다. *^^*

빨리 수도권 집중화가 해소되어야 할 텐데요... 제 넋두리만 하였네요.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안타까움 ㅠ.ㅠ

저두 대구지만 프로그램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은 전부 서울에 계시네요..

전 수도권에 사는게 영광입니다

가까운 부산으로 오세요........

여기도 프로그래머 점점 귀해지고 있지만 대구 만큼은 아닐껍니다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조금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춘천으로 얼마전에 옮겨왔어요. 

대구에 있는 대학교 인근의 개발자들은 없나요?

저는 대구 보다 더 프로그래머가 부족한 강원도 춘천에서 자리 잡으려고 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저도 대구출신 개발자지만, 대구에 개발자는 계속 대구에 있는 경우가 거의없죠. 제 주변을 보면

개발자를 포기하거나(다른 직업으로 전향) 서울로 이직 이 2가지중에 하나를 택하고 현재 대구 사정도 

좋지 않아서 회사들도 많이 망했죠. 특히 삼성 하청 기업들 대부분 문 닫았습니다.

그나마 대전이나 다른곳은 앱 개발 창작터나 이런게 있는데 대구는 성서계대쪽에 있을려나?

잘 모르겠네요. 전 서울로 이직한 경우지만, 여기서 배우는게 많아서 쉽게 대구로 다시 못갈거 같아요.

위에분 말씀처럼 수도권 집중화가 심해서 문제에요 ㅠ 

서울 오세요 ^^;;

아시죠. 저도 대구에 있다가 올라온 것.

사무실 주는 곳도 많고 지원도 많고 정보도 많고 그래서 할려는 사람도 많고.

집값 비싼것 빼고는 다 좋은 곳입니다. ㅠㅠ

서울로 오세요.^^ 

저도 지방사람이지만 IT일자리가 전무해서 어쩔수없이 서울로올라왔어요ㅎ

지방은 사람 구하기도힘들뿐더러 자리도 없고해서 거의 IT인력이 없는듯;

전 구미사는데요 안드로이드, java, 리눅스 서버, vb 쪼금씩 하는데 구미/대구 일자리가 없어 고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