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나 사업 모델의 경우는 특허보다는 BM이라고 해서 특허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게 있습니다. 이걸 신청하시면 돼요.

BM특허의 등록률은 매우 떨어진다는 것도 아셔야해요. 위에서 언급하신 앱들에서 특정 기술이 아니라 아이디어 부분이라면 특허 등록 안되었을겁니다. 자세한건 변리사와 상담하세요.

특허라는 것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받는거죠. 

문제는 특허범위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서 막강할 수도 쓸모없어 지기도 하죠.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역시 특정 장치나 장비를 사용한게 아니면 쉽지않겠네요. 뭐 신개발 기술도 아니고

터치를 이용한 게임을 제작중이라 알아보고 있었는데.. 같은 장르가 없더라도 단순 코딩로직에 의한 순수 아이디어 라면 어렵겠군요 ㅎ_ㅎ;

퇴근시간이네요!! 즐거운 저녁을 보내세요.

국제특허까지 받으려면 대략 700-800만원 들어갑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부터.. ^^

제가 예전에 그쪽 업계에서 일했는데요..

물론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라면 특허 가능하죠.

저작권과 달라서 특허는 "심사"를 거칩니다.

즉 그 기술의 가치를 인정 받아야 등록이 되고 권리가 되고 돈이 되는 것인데

사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더라도 이미 비슷한 생각을 하고

이미 다른 사람들이 예전에 특허출원한 비슷한 아이디어가 수두룩 합니다. 등록을 받기 어렵죠..

변리사들이야 어떻게 꽁수로 등록받으려고 머리털 빠집니다만 회색님 말씀처럼 BM 특허 등록률 낮습니다..

단순한 아이디어 같은 경우 등록되었어도..

나중에 기업에서 특허무효소송이라도 걸면 개인으로써 복잡해집니다.

진다면 역관광 당하는거고요 -_-;

제가 프로그램관련해서 변리사 통한 특허 신청 경험이 있고, 성격이 한번 참여하면 꼼꼼하게 파악하는 성격이라

특허에 대해서도 나름 많은 노하우를 얻은 적이 있어서 도움되사라고 몇자 적어드리고 싶네요,,

1. 특허도 법적인 재판과 매우 비슷합니다.

누가 옳은가 누가 죄를 지었는가 보다는 누가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해서 재판관을 설득시키냐가 중요할 수 있는 것처럼

훌륭한 기술이냐 아니냐 보다 어떤 변리사를 만나서 어떻게 특허심판관을 설득시키냐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2. 법적인 재판을 이긴다고 해서 꼭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재판에는 이겼는데도, 실제 비용 따져보면, 별로 남는게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특허등록이 되더라도,  특허 유지와 특허 관련 공방이 계속 있을 것이므로,

계속적으로 특허 관리 비용이 계속 누적될 수 있습니다.

3.특허를 누가 갖고 있느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A라는 특허가 삼성 처럼 돈 많은 회사한테는 핵미사일 같은 엄청남 무기로 활용될 수 있지만,

똑 같은 특허를 소규모 벤처회사가 갖고 있다면, 종이 칼 정도의 위력밖에 못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특허등록은 그것을 잘 소화할 수 있는 강한 업체에게는 엄청난 무기가 되지만,

잘 소화할 수 없는 약한 업체에게는 오히려 특허공방을 통한 이익을 노리는 무리들에게

자신을 타겟으로 만들어주는 계기 밖에 안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