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개인개발자입니다...전 정말 이일이 재밌고 좋습니다
전문대 프로그램과 관련없는과를 나와서 무턱대고 공부했습니다.
책몇권사서 밤낮으로 책을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했구요....
3주간 열심히 아이디어짜서 만들고 3-4시간씩 자면서
고생하며 만들어도 좋았습니다...정작 문제는
나이가 25살인대 수입이 없어서 부모님께서 집에서
컴퓨터 만지는걸 좋게보질 않습니다..
다른 부모님이 아들 뭐하냐고 물어보시면
부끄러워서 뭐하는지 얘기를 안하시고 그냥
집에서 논다고 하셨답니다....정말 슬픕니다
제가 생각할수있는 아이디어와 가지고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서 만든건대 돈이 되질않는다고 해서 남들에게
부끄러운 자식이 되버린거일지도 모르지요.....
현재 뭐.....만든거래봤자 3개정도 밖에안되지만
너무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질않아 친구들끼리의 술자리에서도
힘든건 사실입니다 ....개발자분들만 모여있는 곳에서 한탄한번 해봤습니다
글읽어서 감사드립니다^^!!
조금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취업에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취업에 다른 무엇보다도 자신이 무엇을 개발했는지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개인개발자로 활동하시려면, 개인개발자들 끼리 협업해서 하는 곳을 노려봐도 괜찮을거같애요.
그렇습니다. 볼레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제 갓 시작했는데 좌절하지 마세요.
저도 학교졸업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JAVA라는 프로그램을 처음배우고
안드로이드도 처음배우고 게임개발한다고 맨날 밤세고 그러고 있네요
같이 파이팅! 하죠^^
그런데 부모님의 행동은 저희 부모님과 다른점은 아쉽네요.....
미심쩍고 못미더워도 그냥 믿어주시는것도 좋은것 같은데 말이죠
어쨋든 저쨋든 파이팅 하세요 !!
누구나 한번에 성공한다면 ???
성공 혹은 대박이라는 단어는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지금의 모습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가지고 열정과 노력을 계속 쏟아 부으면 언젠가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겁니다.
그러다 보면 부모님을 포함한 주위사람들도 이해할거에요
저랑 같은 처지시네요ㅠ_ㅠ 참고로 저는 27세 입니다.
저의 경우, 전문대는 아니고 4년제이니 얼추 졸업이후 상황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제가 나이 때문에 눈살을 더받긴 하겠지만ㅋ)
흠... 아무래도 이 상태로 약 1년 정도 있다보니,
수익이 알바~월급 정도 되지만 눈치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 마치면, 바로 회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아이디어는 많은데 그냥 포기하고ㅠ_ㅠ)
아무래도 사회초년생은 몇개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사회에서의 경력을 먼저 쌓는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당장 급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막상 적어놓고 보니,
저또한 다른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개발이 주된 목적이 아니라 돈이 주된 목적이라면 앱개발은 많은 수익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 같은데 개발자들중도 돈 많이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로 SI, SM이라고 불리우는 앱개발이 아니라 웹개발인데 경력이 조금 쌓이면 월 500만원도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서 개발하는데 뭐가 슬프다고 이런데 하소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로 자바를 이용한 웹개발은 학원에서 많이 강의하는 것 같으니 많은 수익을 원하시면 다른 길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개발자가 하고싶다면 컴퓨터전공 정규 4년제로 편입하시고 공부하세요.
그리고 졸업하신 후 개발회사에 취업하시는 편이 님 인생에 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윗분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전에 외국에 취업하기글 적으신 분도 캐나다에서 관련 전공과 편입후 졸업후에 안정적이 직장을 찾고, 스카웃 제의도 많이 받은다고 했는데,
꺼꾸로 보면, 그 분이 관련과를 편입하지 않았으면 그런 제의를 받을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해 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해도,
전공자들이 4년씩 투자한 시간이 결코 시간낭비가 아닌거든요.
즉, 비 전공자 분들은 같은 나이라면 결국 4년이 뒤쳐진 것이구요.
또한 체계적인 학습을 받지 못한 것이 됩니다.
물론 전공학과 다니면서 노는 분들 있겠지만, 이런 분들은 어차피 경쟁상대가 아니구요.
정말 경쟁하셔야 하는 분들은 관련 학과를 전공하신 분들중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 하고 경쟁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전공자들도 잘하는 사람들 많은데,
왜 비전공자들을 뽑아야 하는지 하는 물음에 답을 주실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취업을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아이디어와 실력을 승부해서 성공하시면 될듯하구요.
아무튼 이미 발을 들여 놓으셨으니까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푸념글에 글을 적긴 머하지만...
선배된 입장에서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사에 들어가실수 있는 능력이 되시면 회사에 들어가신후 관련과로 편입(사이버, 방통대) 하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관련과에 편입학후 공부하시면서 아이템들을 개발후 졸업시점에 승산이 있다 싶으시면 창업,
아직은 아니다 싶으시면 취업으로 방향을 전환하시는게 좋습니다.
1인창업은 10년차들도 굉장히 심사숙고 해서 도전해도 그중에 몇%나 밥벌이를 할 수 있는지
장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도전은 하시되 어느정도 베이스는 준비해서 도전을 하시는게 좋을듯 해서요~ ^^
저는 개인적으로 개발자들이 힘들지만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15년차쯤 되는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라고 하기는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울 나라 회사 사정상 기술 영업이나 조직 관리를 주로 하였지만 지금도 제가 좋아서 개발을 합니다.
제 친구들에 비하면 지금도 개발을 하기때문에 저 희망찬 미래를 꿈꿀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잡스 아저씨덕분에 1인 창업의 기회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니 힘내시고 지금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갑자기 선생님 분위기로 가는 것 같아서 지송....




개인개발자란게 그렇지요.. 인맥도 있어야하고... 스킬도 남들보다 좀 더 빠르고 잘만들어야한다는 아직
나이가 어리시니 회사에 취업하는게 어떨가요? 인생경험이라는건 프로그래밍으로도 짤수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