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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벤처기업을 만든다. 그것도 ‘오픈소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자회사다. 회사 이름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테크놀로지’(Microsoft Open Technologies, Inc.). 이름대로 웹표준과 오픈소스, 개방형 기술 등에 주력하는 회사다.


새 벤처기업 대표는 MS 상호운용성 전략팀을 맡고 있는 진 폴리가 맡게 된다. 진 폴리는 XML 형식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1996년 MS에 합류한 뒤 MS 오피스가 표준 XML 형식으로 관철시킨 ‘OOXML’(Office Open XML)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력에 비춰보면, 새 벤처 수장으로 꽤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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