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분노케 하는 수원사건을 보고서 

뭔가 도움이 되는걸 해보려고 만들었습니다.


112나 119 신고의 경우 정보전달이 음성으로만 이루어져서 정확한 상황과 위치정보가 전달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수원사건의 경우도 그러했지요.


앱 설치를 하게되면 경찰(112)나 소방서(119)에 전화를 할 때만 앱이 작동합니다.


앱 이름은 세이프유 이구요. 

안드로이드 마켓, 티스토어, 오즈, 올레에 올라가 있습니다(오즈, 올레는 검수중).


안드로이드 마켓

http://goo.gl/jX0Cs


티스토어

http://goo.gl/y020u



1. 처음 설치하면 어플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나옵니다.

한번 설정해 두면 다시 만지게 될 일이 드무니까, 설명을 읽어보시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정은 딱 한가지만 하면 되요. 긴급전화번호랑 가족전화번호 입력하는거.

가족은 3명까지 입력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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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렇게 설정하시면 이게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해봐야겠죠? 

근데 경찰이나 소방서에 걸 때만 작동하는건데 테스트로 소방서에 전화를 걸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가상의 경찰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테스트를 하는 화면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가상의 경찰전화번호를 설정하고 테스트를 누르면 경찰에 전화걸 때의 상황이 시뮬레이션 되요.

전화를 걸면 곧바로 아래와 같은 지도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그와 동시에 앞서 입력해둔 가족에게 내 위치가 문자전송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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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찰과의 통화가 종료되면 다시 경찰이나 가족에게 전화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와요.

지도 화면이 켜져있는 동안에는 가족에게 갱신된 위치정보가 약 70초에 한번씩 전송됩니다.

납치상황일 수도 있어서 그렇게 해 두었습니다.

비상상황이고 일년에 한번이라도 없기를 바래야 하는 건데 문자비용 든다고 뭐라하진 않겠죠.. ㅡㅡ;

내가 문자비로 돈버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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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 이제 가족의 상황입니다.

내가 112나 119에 긴급전화를 하게되면 가족에게 아래와 같은 문자가 전송되요.

거의 동시간이죠. 

가족이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라도 문자내용에 위도 경도가 표시되니깐 경찰에 알려줘서 바로 위치추적을 할 수 있어요.

일반 피씨에서 유알엘 입력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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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링크를 클릭하면 곧바로 내 위치가 가족에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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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수익이 발생하는 앱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제가 가능한데까지 기능 업데이트를 해서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공익성 앱이라 광고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럼 많이 이용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