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10170256&type=xml
정부가 토종 4세대 이동통신 기술 ‘와이브로’를 사장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유럽의 ‘LTE-어드밴스’에 맞서 ‘와이브로-어드밴스’로 차세대 통신을 대비할 방침이다.
지식경제부는 와이브용 장비 수출 확대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4세대 이동통신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텔은 wimax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아서 그러니 당연한것입니다.
초창기에는 beceem(단말)것이 많았는데, 이후 모토롤라(기지국)가 발을 빼고 알카텔루센트(기지국)도 축소를한것이 중국 HWAWEI(기지국+단말 Turnkey)가 저가로 밀고 나와서 다들 발을 뺐었습니다만....Wimax가 해결하지 못했던 음성통화 품질 문제를 LTE 역시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고, 커버리지 라던가 음영지역 처리 문제 역시 Wimax때 했던 삽질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보니 새로나온 Wimax-Evo(aka Wimax2)를 다시 진행하는 사업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Wimax서비스 개시한 통신사는 LTE보다는 많습니다. ^^
어쨌든 원래 와이브로와 호환도 되고 속도도 꽤 빠르니 만족.
Volte 나오는 마당에 와이브로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퍼블릭 와이파이용으로 쓰이는 가정하에
개발 가능성이 있겠지만 말 그대로 보조망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원래 wimax가 상용화될때 가장 큰 걸림돌이 voip의 콜성공률과 음성품질이 문제였었습니다.
당시 퀄컴이 LTE는 그런 wimax를 비난했고, LTE는 WCDMA와 하위호환도 되고 그런 문제가 없을것이다! .....라고 했었으나...
실상은 LTE도 지금에야 당시 Wimax가 했던 삽질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콜성공률, 음성품질문제..등등...(모로코 사막에서 하루에 팩스만 240통 보내면서 테스트한적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시 wimax2(일명 wimax evolution)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지요..정부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wimax대신 LTE로 음성+데이터망을 소화해보려했으나...실상은 음성은 WCDMA, 데이터는 LTE이런식으로 가고 있으니...주파수는 양쪽다 쓰게되고...결국 뎅이터를 Wimax로 쓰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앞으로도 wimax와 LTE는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커 나갈듯해 보이네요...
정부...... 그냥 바보들이다 바보들... WiMAX 누가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