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많은분들이 넥원을 갈아타셨겠지요
아직도 쓸만하고 다른 폰이 눈에 안들어와서
저도 고민되긴하네요
왜 넥원만한 디자인은 없는지...
요즘은 약간버벅임, 느림이 살짝느껴지기도 하지만요
뭐 다른 장치들이 빨라졌기 때문일지도...ㅋ
아무튼 넥부심 만세입니다
바꾸고 싶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지 근 1년이 다 되가는 것 같지만,
사실 넥원을 대체할 만큼 입맛에 맞는 폰이 도통 보이질 않습니다.
(할부가 아직 5개월 남은 탓도 있긴 하지만요 ^^;)
개인적으로 IOS의 정책을 좋아하지 않기에, 다음 폰은 안드로이드여야 하는데,
갤 시리즈는 정이 절대 안가고,
대만에는 마무리 때문에 실망했고 (그래도 넥원이는 정말 좋아합니다만!!)
이래저래 눈에 들어오는 폰이 정말 없네요.
개성있는 디자인.
트랙볼 (+ 알림).
레퍼런스 폰.
이렇게 3가지만 충족되면 되는데, 이제 그런 폰은 안 나오겠죠? ㅠㅠㅠㅠ
그나마 현재까지 가장 순위권에 있는 친구가
엑스페리아 S 인데
(허리에 불이 들어온다고 해서!!!)
얘도 트랙볼은 없네요.
아...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트랙볼 굴리면 마우스 커서 나오고,
팀뷰어 쓰면서 작업할 때도 진짜 편한데
소니가 엑스페리아 트랙맨 이런 녀석이라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암튼 넥부심 화이팅!!!
이제 한 1년 됐습니다. 제 넥원은 부모님이 잘 쓰고 계시네요.
내장 메모리랑 터치가 사용자를 분노케 하긴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무엇보다도 반짝이 트랙볼....정말 이만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넥원 -> 갤넥 사용중입니다만,
넥원은 아직도 매일같이 들고 다니며 mp3및 은행어플용 기기로 사용중입니다.
정말 넥원만한거 없죠 ㅠㅠ
갤넥 첨 받아들고 시원한크기의 화면과 터치오류없음에 행복했지만
역시나 트랙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말로 넥서스원 리부트. 같은거 나오면 당장에라도 지를 기세입니다.
하드웨어 성능이야 뭐 어쩔 수 없다지만 터치 오류만 없었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