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하면서 느낀 현재 실사용자수
그냥 별 소린 아니구요.
신규버전 등록 이후, 업데이트한 사용자가 60%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이 경우, 활성설치수의 60%만이 실제 사용자인가에 대한 궁금증 입니다.
(자동 업데이트는 보통 자주 사용할 어플에 한해서만 등록하시죠?)
이런거 별로 관심 없을실 분들도 많으실텐데,
그냥 평소에 개인적으로 궁금해하던 부분입니다.
(변수가 엄청 큰 집단에서 일반화를 한다는게 우스운 일이지만..)
실사용 유저 집계를 어플 내부에서 서버로 수집하자니 비용이 비효율적이라서,
대략적으로 일반화된 통계산출방식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저만 모르고 있는건가요?ㅋ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죠... 그 2000만이 다 스맛폰을 잘 쓸 거란 생각을 하는건 무리입니다.
제가 앱 다운 받아드렸던 분들의 대부분은 마켓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티스토어가 마켓인 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구요.
당연히 앱이 업데이트 되는 거란 걸 잘 모르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어찌보면,.. 컴맹 같은거죠..
예전에 테스트 삼아서 버전마다 애드몹을 다르게 붙여놨던 적이 있는데,..
약 3~6개월전에 붙여놓고 업데이트후 다시 사용하지 않는 애드몹이 여전히 호출되는거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저도 귀찮아서 업데이트는 안해요. 크리티컬한 문제가 아니면 사용에 불편이 없기때문에 왠만하면 소식떠도 다 꺼벌비니다ㅎ
자동업데이트도 해제해놓은..
개발자입장으론 1개의 어플이지만, 사용자입장으론 수십개의 어플이 업데이트가 매번뜨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될수있어서 잘 안할거에요ㅎ
사용자별로 저장을 하지 않고 그냥 날짜별 카운트만 한다면 서버비용은 그다지 크지 않을 듯 하네요..
저도 정확한 통계를 내보고 싶긴 한데....그넘의 귀차니즘이...ㅡㅡ;;
제 동생 같은 경우 아이폰 보면 업뎃 하라고 번호뜬게 백개씩 되더군요... ㅡㅡ. 계정도 두세개라 업뎃도 힘들고..
..노트로 바꾸더니 이번엔 40개 ㅋㅋㅋ..
왜 안하냐고 물으니 귀찮데요.
......그래서 자동 업뎃 체크 해줬습니다. 군말없이 잘 쓰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