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OS용 카카오톡이 오늘(3일) 출시된다. 그 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던 바다OS용 스마트폰이 카카오톡으로 인해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바다OS용 카카오톡이 이날 오전 삼성앱스에 등록될 예정이며 웨이브폰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254769 |
이제야 스마트폰이 되었구나(한국기준)
그래도 러시아에선 아이폰 점유율보다 3배높은게 바다폰..

가격적인메리트가 엄청나거나 하지않는이상..
게다가 다른 폰도 다 되는게 이제와서 된다해도..
그리고 이미 틱톡이나 라인같은 메신저로 갈아탄 사람도 대다수라 카톡 하나만 가지고는 힘들듯하네요
뭔가 제대로 착각하는듯... 삼성은 바다를 얼른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 이미 물건너간 os경쟁을 해서 뭐하자는건지.. 진작에 안드로이드처럼 오픈하던지..했어야지.. 카카오톡은 된다치고 수백만개 다른앱들은 어떻게 할건데..?? 삼성이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책은 안드로이드용 apk파일을 자동으로 바다용으로 컨버팅할수있는 어떤 마법같은 뭔가를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이미 희망이 없음.. 아니면 바다운영체제안에 안드로이드를 품어서 둘다 동시에 실행가능하게 만들든지.. 가능할려나??
현재 타이젠으로 통합준비중이고.. 제가 몇년전 모토로이 썻을떄만해도 어플 진짜 업었어요.
마켓에 한국,korea이렇게 검색해서 한글로된 어플이 100개정도 넘엇을때가 있었는데 갤럭시s나온이후로
급격하게 한국관련 어플이 쏟아져 나왔죠. 삼성도 노력은 하고있는거 같아요 바다폰은 써보셨나요? 삼성앱스에 앱올려놓는거
보면 삼성도 꽤나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물건너간 os경쟁이라.. 자사os하나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데
시도라도 해야한다고 보네요. 요즘 분위기도 윈모가 뜨고 안드로이드가 지는 분위기라고 기사가 많이 뜨던데..
언제까지 안드로이드에 빌붙을수는 없죠.
애플,구글,마소 모두 미국기업 os인데 토종바다가 열심히 달려주고 있는거죠.
OS는 설사 삼성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마소나 구글과 동급이여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능하면 돈많고 기술도 더 좋은 일본이 이미 OS를 장악했겠죠. 정치적으로나 영향력으로나 미국이 중심이고 ieee, ITU 같은 협회나 가장 큰 시장이 미국인데. 물론 현실적으로 기술이 미국 중견 소프트웨어 회사만도 못한 삼성이 제대로된 OS를 만든다고요? 차라리 인텔하고 CPU경쟁을 한다는게 더 현실적으로 들릴듯.
CDMA도 미국이 GSM미는 유럽애들 한테 물먹일려고 안했으면 삼성하고 LG한테 기회도 않왔을겁니다. 물론 삼성도 열심히 노력했고 기회를 잘 잡았지만 말입니다. 일본애들이 한국견재하느라 대만 키워주듯이 미국이 일본 견재하느라 한국키워준면도 있죠.
삼성도 멍청하진 않으니까 계획이 있겠죠. 다만 윈모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루 디자인은 영.... 윈도모바일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고... 마이크로 소프트는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고 사람들한테 일방적으로 윈모가 더 낫다고 주입만 하려고 하고 있으니... 그런 방식은 애플만 가능하죠. ...노키아에 몰빵했는데 노키아도 가라앉으면 누가 물주가 될려고요? 지금도 사실상 안드로이 제조사들한테 10달러씩 뜯어다고 노키아에 주고 있고만.
글쎄요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현재 바다의 포지션이 무늬만 스마트폰 OS고 사실상 바다폰(웨이브)은 피쳐폰으로 팔리고 있죠. 삼성도 마케팅이나 광고도 안하고 팔리든 말든 별 상관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상황에도 마소의 윈모(2%대 바다 3%대)보단 시장점유율이 높은 아이러니가 있죠. 삼성이 포기하는게 아니라 삼성이 이미 내놓은 자식인데 그 자식이 자영업해서 그럭저럭 먹고 사는꼴입니다.
현재 블랙베리도 안드로이드 apk돌릴수 있게 한다고 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들한테 바꿔서 올리면 공짜로 타블렛 준다고 하지만 회사가 가라않는거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는 심비안 같은 용도 입니다. 몇년전에는 한국에는 잘 안풀렷지만 유럽쪽에서 피쳐폰들중 상당수가 심비안 계열이 들어간 폰들이 풀렸습니다. 그래서 자바 파일 .jar 파일로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심비안들어간게 현대의 스마트폰 OS의 기능을 하기엔 힘들죠.
웨이브3 폰은 그냥 노키아 N9정도로 보면 됩니다.
차라리 삼성입장에서는 윈도우폰이 치고 올라와서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VS 윈폰 이 1:1:1로 먹는게 가장 이상적이죠. 부품공급도 하고 리스크도 줄어지고. 바다폰은 그냥 시늉입니다.
글쎄요 바다폰을 안써보신듯한데요
제여자친구가 wave3라 삼성앱스를 좀 들어가봤는데요
쓸만한 어플은 다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전국버스가 없어서 짜증은 나지만
있을만한건 다있어요 ㅋ
폰쓰시면서 몇만개씩 어플을 까시는지는 몰르겠지만
어차피 자주 사용하는어플은 100개가 안되지 않나요? ㅋ
그것마져 매일매일 새롭게 나오는 어플이 아닌 소위 말해서 입소문탄 앱들이 대부분일테고 뭐 게임이야 다르겠지만
앱의 차이로 os를 논할순 없는거 같습니다.
제 넥원에는 카카오톡 틱톡 조르테 프라임 영어사전 새국어 사전 글로리 f1 타이밍 2012 밖에 없는걸요
어차피 그외 기능은 miui기본툴로 돌립니다만 ㅎ
아닙니다.
은근 스마트폰의 기능 중에 카톡외엔 안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들중에 은근 바다OS를 원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카톡이 된다면 얘기가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특히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지면 어른폰, 청소년폰이 될 가능성도 많죠.
그외에 생활어플은 왠만한 건 다 있으니까요.
리움님 ...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초창기라(초창기인가??어쨋든..)크게 차이를 못느낄수 있겠지만 사람들의 요구는 까다롭습니다.. 예를들어 같은값을 주고산 컴퓨터가 처음에는 요구하는게 많지않아 큰불편없이 사용했는데 어느순간 자기가 원하는 특정프로그램이 없다고한다면 또는 친구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나는 사용할수 없다면 이에 큰불편을 느낄것은 불보듯 뻔한이야기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많은 소프트웨어가있는쪽으로 기우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컴퓨터 운영체제가 윈도우로 통일된것만 봐도 명확히 알수 있지 않습니까..두말할 여지가 있나요? 다른os에서 웬만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윈도우가 압승한건가요?? 잘 생각해보세요 더 논쟁하기 입아프므로 이쯤할렵니다.. 어쨋든 생각은 자유니깐요..
좀 극단적인거 아니십니까?
마치 아이폰대 갤투구도만 놓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보이네요. 오해일 가능성이 높지만 글이 공격적이어서요.
왜 무의미한 논쟁이시고, 얼마나 말씀을 하셨기에 벌써 잎아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째꺼나 생각은 자유니까요.
컴퓨터는요 공유성이 강합니다.
문서를 작성하고 다른 사람이 받아서 또 작성하고 수정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그 불루스크린을 보면서 열이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를 쓰고 있지요.
포토샵같은 건 맥에서 작업하든 윈도우에서 작업하든 큰 차이가 없으니까 그래픽디자이너들은 맥을 소유합니다.
그런데 파워포인트와 같은 오피스를 주로 써야 하는 업체들에서는 맥을 두기가 껄끄럽지요.
키노트가 아무리 좋아봐야 파워포인트와 완벽호환이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널리 사용하는걸 따라 쓰게 되는게 컴퓨터입니다.
잘생각해보세요.
스마트폰의 어플은 정보성에 더 촛점이 맞춰진거 아닙니까?
지하철노선을 검색하고, 버스노선을 검색하고, 웹서핑을 하고
더 다양한 것을 많이 하지만 정보성이 강하지요.
그래서 다양한 OS환경에 따라 어플이 호환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애플에서 쓰는 하철이를 안드로이드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문제될 건 없습니다.
바다 OS사용하시는 분들이 카톡을 염원하는 건 카톡은 모든 OS에서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많아지면 OS환경에 맞는 어플수도 자연증가합니다.
그건 당연한 겁니다.
안드로이드가 마켓어플수가 많아서 성공한게 아니라 유저가 많아져서 마켓이 풍요로워진거죠.
삼성이 바다OS를 어디서 통합을 하든 독자개발을 하든 노력을 해야 할 일입니다.
어차피 스마트폰은 OS생태계를 형성해야되는거고
그러려면 유저가 늘어야지요.
바다OS가 생활어플에서 그리 밀리지 않습니다.
제글에서 핵심은 포지션입니다.
좀 더 자세히 읽어보시면 가격이 좀 더 내려가면 새로운 소비자층이 생기겠죠.
가격이 내려가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OS가 애플 vs 안드로이드로 보면 별거없어도 다른 나라에서 먹어주는 것도 소비자층입니다.
삼성이 더 노력하겠죠.
컴은 다양하게 업글도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은 구매하면 끝이라서 사용주기도 짧습니다.
그래서 어플시장도 짧은 생태계에 맞춰서 빨리빨리 진화합니다.
아이폰이나 갤노트, 갤투같은 고급 디바이스 소비자층 외에 중급소비자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들도 언젠간 기기변경을 하구요.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계속 진화하는거구요.
꼭 삼성이 바다OS를 포기해야하나요?
어플이 한쪽 OS에서만 있을 것이 아니기때문에 말씀해주신것처럼 웬만한 어플이 없어서 OS시장이 망하긴 쉽지 않지않을까요?
게다가 한국처럼 카톡이 필수어플인 스마트폰시장에서 유저늘리기에는 호재 아닐까요?
블랙베리 카톡은 사실 유저들조차 불편해합니다.
어찌보면 안드로이드와 비슷해보이는 바다OS에서의 카톡은 꽤 호환성을 지니지 않겠습니까?
그게 발판이 되어 바다OS가 도약할지도 모르지요.
와우.. 긴글쓰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좀 기분이 상하신것같으시네요.. 전 그런의도는 없었구요..
위에 언급한것처럼 논쟁하려고 올린글도 아닙니다..
바다가 잘되서 애플꺽고 안드로이드꺽고하면 세계일등하면 한국사람으로서 그만큼 이상적인게 어디있겠습니까?
단지 제가 님글에 태클을 건것은 님이 먼저 제의견이 완전히 틀렸다는식으로 말한것처럼 느꼈기때문에 댓글단것뿐이지 다른뜻은 없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제가 좀 극단적으로 글을 쓴것은 삼성의 지금까지 행각이 너무나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서 대세를 놓친것이 안타까웠기때문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폰 사용하세요 ^^ 끝

전 여러가지 어플 찾아서 써보는거 좋아하는 편 이지만
제 친구들은 (갤S2 사용하는 친구, 아이폰 사용하는 친구 포함)
OS 업그레이드는 생각조차 안하고 .. 얼마전에 갤S2 ICS에 대해서도 모르고 ..
심지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 구 안드로이드 마켓 ) 도 한번도 안써보고 ..
T 스토어에서 카톡만 받아서 카톡용으로 산 애들이 있어요 ..
그나마 쓰는 앱이 카톡, 페이스북 이거라면 카톡하려고 사시는분들에게는 가격만 맞으면 괜찮은거 같은데 ..
사업상 러시아 특히 모스크바에 자주 가는데 주위에 바다폰을 쓰는 사람을 한명도 못봤는데..
삼성이 꽁폰으로 어디가서 많이 뿌린건지 알수가 없네요... 노키아를 제일 많이 쓰는듯 한데요.
그나마 대학가에서 갤탭은 많이 쓰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2722835
삼성전자, 러시아 휴대폰·스마트폰 1위
바다폰에 관한 자료는 클리x같은 곳에 많더군요.
유럽쪽에서 판매량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다폰자체가 중저가형입니다.
http://www.phonehouse.fr/top_50_ventes.php
프랑스 주간 핸드폰판매순위보면 1위가 갤노트 3위가 웨이브3구요.
경험상 제 주변에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카톡 때문에 스마트폰 산 사람도 있기 때문에...
카톡이 나오는 것만으로 판매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상 용역 개발일 듯.
옴니아2 때도 윈도 모바일 용역 개발 많았음.
개발자야 어차피 돈 먼저 받고 만드는 거니
아예 무료로 풀던가, 팔리던 안 팔리던 신경 안써서 좋죠.
거기 낚여서 생으로 자기 시간들여 앱 만든 개발자만 불쌍할 뿐. ㅡㅡ;
바다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블랙베리 9900에 카카오톡 탑재를 엄청나게 홍보했었죠. 물론, 결과는 좋지 못했구요..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제 경우.. 바다OS폰 선택시 카카오톡이 된다 정도의 참고사항이 될 수는 있겠지만,
카카오톡때문에 바다OS폰을 선택한다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