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스턴트메신저(MIM) 서비스가 비즈니스 모델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과 제휴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1일 `모바일 인스턴트메신저의 딜레마' 보고서에서 "2010년 카카오톡은 34억원 매출에 405억원의 적자를 냈다. 무료 서비스를 경쟁력으로 내세웠지만 늘어난 사용자를 수용할 운영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www.etnews.com/news/contents/contents/2575451_14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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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회사 내부사정은 모르겠지만... 이통사들 푸시서버가 공짜일리는 없을테고...
스폰서랑 기프티콘 사업만으론 역시 무리인가 봅니다...
제 짧은 생각을 말하자면
카카오는 이제 시작인 단계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처음 카카오의 서비스들 중에 어떤 서비스가 가장 먼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카카오톡을 무료로 배포하고 수익을 전혀 내지 않는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카카오 브랜드를 각인 시켰고
수익을 내기 위한 아이템을 적용시킨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모티콘/플러스친구)
이제 시작인거죠
최근 성공적으로 카카오 스토리를 런칭했고 이제 또 카카오 스토리를 통해서 수익을 낼것입니다
짧게보면 손해보는 장사를 하고있는것 일 수도있으나 제가 생각하는것을 카카오도 생각하고 있다면
길게 봤을때 적어도 예전의 싸이월드 만큼은 수익내는 기업이 될 수 있을거 갔네요
제가 생각하는 카카오가 나아가야할(나아 가고자하는?) 방향은 이렇습니다
1. 카카오톡, 스토리, 아지트, 수다의 통합
개인적으로는 이 서비스들이 한곳에 어우러지면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카오의 서비스의 강점이 접근과 사용의 용이함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헤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단순하게 디자인 해야 할것 같습니다
2. 카카오톡의 PC,MAC 버젼 그리고 음성통화(+영상통화) 서비스
3. 카카오 통합 서비스의 웹버젼
구현된다면 마치 페이스북+카페+소셜 네트워크 광장이 될것 같네요
(페이스북 처럼 타겟광고가 가능해집니다 또다른 수익모델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 처럼 2/3 번이 구현된다면 그 때부터는 수익 모델이 무궁무진 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도 이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는거 같고
현재까지의 과정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혹시 잘못된 점 있으면 비평해주시되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D
1. 페북 트위터 모두 좋고 유명한 sns 서비스 이지만
카스토리가 사용이 쉬워서인지 아니면 국내 브랜드 이미지 때문인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시는듯 보입니다
예로 이미 주변 어르신들이 페북보다 활발히 활동중이시네요
저 또한 개인적으로 페이스북보다 카톡이 오손도손한거 같아서 좋습니다
페이스북은 보기 싫은 소식(친구의 친구소식-안보는 방법있나요?)같은거 때문에 요즘 매력이 떨어졌네요
구글이 있다고 네이버가 있으면 안되는게 아니듯
페이스북이 있다고 카카오스토리가 있으면 안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이미 많은 사람들이 네이트(싸이월드, 네이트온톡)을 떠났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에 빠른 대처를 못해서 관광을 당한격이죠)
모바일 메신져는 카톡이 그 자리를 대신했지만
피씨 메신져는 대신 했다고 할만한 메신져가 없는 상황인듯 싶습니다
(제 주변에 보면 요즘 컴퓨터를 켜놓고도 카톡으로 채팅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톡이 구글톡만큼 피씨-모바일 호환성 좋은 메신져로 발전 된다면
득이면 득이지 실은 아닐듯 싶습니다
피씨까지 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3. 카톡은 메세지를 쓰기위해서 쓰는게 맞습니다만
카카오에는 카카오 스토리, 카카오 아지트등의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을 카카오톡의 매력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여
카카오톡의 많은 사용자들을 카카오 스토리와 아지트에 유입되게하면
카카오에게는 수 많은 수익 모델이 생길것이라 생각하여서 말한것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것처럼 서비스 통합이 카톡자체를 망치실수도 있다고봅니다
이 부분을 사용자들의 반감없이 해결하는게 카카오가 첫 번째로 생각해야할 일 아닌가 십네요
LG 경제연구원이 정말 할일이 없나 보군요. 연구한 내용이 하나도 없네요.
특히 2010년 자료를 왜 지금 다시 꺼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카톡 매각 금액 낮추려는 밑밥인가요.
우선 운영비가 과다 책정된 것 같고..
사실 대단할것 없는 서비스인데 언론 주목을 너무 받는 것 같군요..
창업자가 힘 있어서 그런가..
과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그랬듯이 카카오톡도 충분히 지금의 적자이상의 상상이상의 수익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3sarang/110135227519
2010년이면 지금이랑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지금은 이모티콘이나 플러스친구로 수익이 꽤 될거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