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328095036
대만 HTC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발표자리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평가 절하했다. 멀티미디어 기능이 부족하다는 게 핵심이다.
HTC는 25일 일본서 스마트폰 신작 ‘원(ONE)’ 발표 행사도중 삼성전자 ‘갤럭시넥서스’와 ‘갤럭시S2’를 프리젠테이션에 띄웠다. 자체 테스트결과 카메라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HTC가 카메라가 UI나 기능상 문제는 없고 좋았지만, 지금까지 화질이 상대적으로 아쉬웠죠.
이제서야 이것저것 개선해놓고 상대방을 까는건 좀 치사한데요. ㅎㅎ
열심히 원시리즈 계획짰는데 갤스3가 나오면 묻혀버릴까봐 불안해서 표현하는거 같은데요.. 계속 삼성이 외국계 광고/마케팅 대행사 통해서 루머 뿌려대니 원X가 갤스 3때문에 작년처럼 갤스2 Vs 센세이션 꼴나는게 반복될까봐 불안하죠.
일단 hTC는 베터리부터 늘리고 카메라 이야기 합시다. 리자운드 전까지만해도 업계 평균이하의 카메라 평가를 받은 회사가 휴대폰 업체중 CMOS칩까지 자체 칩생산하며 카메라까지 만드는 사실상 전세계 단2개뿐인 회사(소니,삼성)중 삼성에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태클하나요?
그리고 갤럭시 넥서스의 카메라 속도에 태클을 거는건 뭔가 좀 잘못된듯. 아무도 불만가지지 않는 속도가아니라 차라리 화질가지고 태클걸던가. 갤스2는 1년전 모델인데 이건뭐 소나타 2012년형이 2005년도 BMW 5시리즈보다 낫다고 자랑하는건가요?
hTC는 가끔 자기들이 애플급이라고 착각하는면도 보이더군요. 어쩌다 넥서스 봉잡았다고 갑자기 소니 모토로라 삼성과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가격도 $50정도 더 비싸게 먹이기도 하는데. hTC는 독보적인 기술이 있어서가 아니라 초창기 팬들이 원하는걸 잘 들어줘서 잘나간거죠. 거만떨다가 작년 후반기에 타격받고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지금 ASUS때문에 희석되는듯.
Acer처럼 쓸데없이 남탓하지 말고 Asus처럼 묵묵히 할거 하면 됩니다.
에이서 창업자, 구글 회장에게 “한국은 공공의 적”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111601012
대만 폭스콘 CEO '삼성은 일본 기업의 적'
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7
반면 삼성은 어떤가요? 그저 애플만 가장 큰 경쟁상대로만 본다는겁니다...물론 국내시장만 놓고보면 엘지나 팬택 등을 경쟁상대로 보겠지만.. 세계시장으로 본다면 이들 기업은 경쟁력이 너무없죠... 어찌보면 삼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기업은 애플이 아니라 htc가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봅니다..
htc는 넥서스원 이후 다 망하는 작품만 뽑지 않던가? 요즘에 한국에 폰들어오는지도 몰르것구만.. ㅋㅋㅋ
삼성에게 뻐기려면 겔노트 수준의 무게와 마감을 지녀야할듯..
HTC의 문제점은,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실사용시의 자잘한 불편함 아닌가요?
터치문제라던지 볼륨키문제..등이요.. 이런 실사용 문제점은 폰 제작 경력이 상대적으로 긴 회사가 유리한 것 같아요.
현재 아날로그폰부터 만들어온 회사가 스마트폰까지 계속해서 잘 만드는 경우는.. 우리나라 기업 빼면 없지 않나요? 흠...
모토롤라?
그나저나..
옜날에 옴니아를 아이폰과 비교했던 그런 광고가 떠오르네요........ ^^;
딴지는 아닙니다만, 사실 스마트폰의 전신 PDA까지 거슬러가면(10여년전?) 오히려 삼성보다 HTC나 LG가 더 먼저 많이 생산 해왔을껍니다. 당시 부동의 왕자 컴팩(HP)의 OEM으로 말입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엔 주목받는 중소기업(셀빅,포즈 등)이 좀 있었고, 윈모폰 발전에는 사실 이 중소기업들의 역할도 컸었습니다.
그런데 애플발 "스마트폰" 바람이 불 때 쯤 삼성이 뛰어들었고 그 첫 결과인 옴니아가 나온것이겠죠.(물론 애니콜시절에도 삼성 독자적인 스마트폰 시도는 있긴 했었습니다) 옴니아 자체는 당시 윈모 6.x기반의 기기로서는 출중한 편이었습니다만, 아이폰 저지를 목적으로한 이통사와 삼성의 협잡에 의해 대량의 피해자(?)가 양산된 것이겠지요.
그나마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HTC는 HD2라는 윈모폰 최후의 명작을 만들고 원래 윈모폰 태생의 센스UI와 함께 성공적으로 안드로이드에 진출 했습니다만, LG는.... 많이 아쉽군요. 그시절 노하우 다 어디로 갔나;;
htc는 스펙은 괜찮았었죠.
그러나 언제나 제품 마감 자체가 문제. 여전히 볼륨버튼 날라가고 파워버튼 함몰되고
이런 기본적인 제조상의 문제가 제품 신뢰도로 이어지는거 같네요.
역시 ㅈㄷ넷... 제목 뽑은 것의 거의 ㅈㄷㅈ 수준이네요. -_-
하드웨어 양산 속도와 양에 대해서 샘숭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그외 나머지에 대해서 누가 삼성이 더 잘한다고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대해서 새롭게 관점을 가지고 접근을 하려고 하는 hTC에 대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존에 비교도 안되게 컨텐츠가 부족한데 멀티미디어 및 컨텐츠 디바이스로 접근하려고 함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예로 S모사 처럼 할줄도 모르는 클라우딩한다고 되도 않는 뻘짓 하지 않고 그냥 드랍박스 연결해서 진행하는 것이 낫지요.




HTC는 멀티미디어가 카메라만 있는줄 아나봅니다 ㅡ.ㅡ
삼성만큼 동영상 재생능력좀 넣고 이야기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