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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2/03/102953.html
극장에 상영하는 영화는 한 편 만드는 데 수십억원이 든다. 제작비를 모으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래도 관객을 만나긴 어려운 노릇이다. 거액을 선뜻 낼 투자자 대신 누리꾼에게 십시일반 후원으로 제작할 순 없을까.
강풀 원작의 웹툰 ‘26년’은 영화화가 결정되고 6년이 지났다. 영화사 청어람은 2006년 4월10일 ‘26′년이 연재를 시작하고 인기를 끌자 영화화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제작비와 투자 문제로 영화는 아직 촬영 개시조차 하지 못했다.
▲웹툰 ‘26년’의 한 장면
역사적인 사건과 별개로 이 만화는참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스릴넘치고 다음화가 엄청나게 기다려저서 재밌게 봤는데요.
전두환전 대통령을 존경하시는분들도 있으니 따른말은 안하겠으나.. 영화로 개봉하면 관객좀 끌꺼 같네요.
다만 26년이 연재할때 이런 이벤트가 있었음 모금이 잘될텐데 몇년후라..잘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