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대 대화면 스마트폰의 질주가 무섭다. `틈새상품`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스마트폰 판매 상위권을 휩쓸었다. 대화면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패드의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백곰파실장님 말씀처럼 유플만 조사한거면 좀 그렇군요.
아무튼 실제로 주변 반응에서 갤노트의 반응이 크지만 쓸만하다는 아주 호의적인 반응이 훨씬 많더라구요.
그래도 갤노트는 16:9비율이지만 엘지제품은 아니어서 그런지 엘지제품은 좀 넓어서 불편한 것 같아요.
갤노트 정말 틈새제품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대화면으로 끌고가는 리더제품이 되어가고 있잖아요.
삼성하드웨어 능력은 정말...
저도 5인치대는 좀 아니다 싶었는데,
제 동생이 갤노트를 사더군요. 아이폰 유저였는데, 아이폰 화면이 넘 작아서 반발심으로 5.3인치로 간 것이고... 만족하더라구요.
환갑다되신 제 아버지도.. 4.5인치 폰을 쓰시는데, 당신에겐 화면이 넘 작다구 하시면서... 노트를 잠시 써보시곤 노트 살걸..하면서 후회하시더라구요.

5인치가 적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크면 들고다니기 힘들다고 하지만 여성분들의 경우는 클러치 혹은 핸드백을 항상 들고다니기에 오히려 남성들보다 큰 크기의 5인치대 휴대폰이 커서 휴대에 불편할거 같지도 않을 뿐더러 연세드신분들도 큰 휴대폰이 갖는 시원스러움을 추구하시니까요..
휴대성과 가독성(?)의 대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4인치 이상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걸 보면 어색하게 보이던데...그렇다고 4인치 이하는 눈이 아픈 것이 사실입니다. 안 아픈분들도 계시지만 곧 아파질것입니다.ㅋ 4인치 이하로 10인치의 가독성을 제공하는 기기가 나온다면...기술력으로 가능할까요? 접는 디스플레이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되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