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30일만에 다운건수 1000건이 넘었고
사용자수가 500명정도 확보 됐습니다;
1000건 다운받아 500명이 남아있는게 좋은 타율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여기저기 홍보한다고 했지만
1000건 다운받는게 고작이었네요
10만건 이상 다운받는 개인 앱들은 단지 그앱들의 완성도와 아이디어가 좋아서 인건가요?
다른 홍보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 앱으로 돈을 벌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 써보고 평가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ㅎ
나름 열정을 갖고 시작해서 아쉬움도 큽니다~
휴~~~ㅠㅠ
앱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능성 앱이라면 홍보하는 시간에 완성도 높이고 기능 향상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게임같은 컨텐츠류라면 홍보도 매우 중요하겠죠.
개인 개발자가 홍보를 해가면서 10만 다운로드 이상을 넘기려면 앱 자체 완성도가 좋아야 합니다. 요즘은 유저들에게 다운로드를 유도해주는 CPI 업체들이 꽤 있어서 그곳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200~300만원 정도 지급하면 하루 1만 다운로드 이상을 확보할 수 있죠.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
디자인문제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퀄리티가 높을수록 다운로드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초기에는 디자인만 이뻐도 구글 & T스토어 추천 어플에 올라가고 해서
100만다운로드가 나오고 했습니다만..
현재는 허덕이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
토렌트사이트, 파일공유 사이트에 apk파일을 올렸어요; 소개글&사진과 함께;;;
사용자많은 사이트의 경우 하루에 조회수가 1000건이 넘더라구요 -_-;;;
초기에는 사실 뭘해도 잘되는 때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마켓도 변했습니다. 중대형 업체들이 순위를 장악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인 개발자가 살아남으려면 그들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 더 나은 완성도로 승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개인 개발자가 설 땅이 점점 줄어들겠지만, 자신의 아이디어에 자신이 있다면 승부해볼만 한 시장인거죠.
디자인과 아이디어... 완성도는 써보기 전엔 모르는거니 핵심 아이디어가 들어간 기능만 원할하게 돌아간다면
다른 완성도는 약간 우선순위가 내려갑니다.
왜냐면 그거 완성도 다 잡는시간에 다른데서 튀어나오면 내가 아무리 좋아도 망하는경우가 흔합니다. ㅡㅡㅋ
아애 없으면 좋지만 그런 어플이 있을까요?? ㅎ
그리고 홍보도 중요하지만 마켓에 내 어플이 무엇으로 검색될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검색시 상위노출이 되는 방향을 찾아보시는건 어떠하실지요 ㅎ
홍보는 부가적인 요인입니다.
즉, 필요한 어플이고 완성도가 높다면 다운로드는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홍보는 그 기간을 빠르게 해줄뿐입니다.
완성도를 높이면 다운로드는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완성도 = 기능 + 사용편의성 + 디자인 + 안정성 등등)
물론, 타켓층이 소수인 경우는 예외적인 케이스겠지요..
버그가 적어야 한다는 의견엔 전 좀 회의적입니다. (뻑하면 크래시 나는 정도의 앱은 열외입니다.)
특히 개인 개발자가 내는 앱은 그렇습니다.
개인개발자의 앱은 핵심 아이디어와 그것에 연관된 기능에 집중해주면 됩니다.
나머지 곁가지가 조금 버그가 있어도 아니 많아도 그 핵심에 사람들이 꽂히면
그냥 버그 고쳐달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때 버그를 좀 빨리 고쳐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금방 복제품(?)에 딸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초에 어디에 버그가 있느냐가 중요하지 버그가 많으냐 적으냐는 아주 큰 요소는 아닙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 그 다음에 버그입니다... 개발자로서 참 씁쓸합니다만
개발자틱하게 기능 잘만들면 보통은 누군가가 선점하고 있기 마련이라... 의자뺏기하는것처럼 할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대한 빨리 버그를 없애 가려고 했고 그덕에 벌써 한달만에 14번은 업데이트를 한거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디어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써보시고 전혀 아니라고 하신다면 수정하겠습니다 ㅠ)
개인적으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건 "허접한 디자인"이 1순위인데.. 이부분은 전문가를 불러야 될거같고..
아마 저랑 같은 어플을 만드시는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기때문에 남에게 의자뺏기 당하는 어플도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까 걱정이네요
한달에 1000 다운로드면 낮은건지 높은건지에 대한 대중도 없긴 하지만요;;
Copy Dic 을 마켓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50% 가 엑티브라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앱은 괜찮은데 그냥 찾는 사람이 적다는 이야기죠. 느리고 불편한 모바일 웹에서 캐주얼하게 (!) 내가 잘 모르는 언어의 페이지를 읽고 단어를 검색하고자 하는 확률은 낮으니까요.
어플을 설명하자면 예전 PC에서 쓰던 알툴바 사전같은 기능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웹이나 SMS 어디에서든 모르는 단어를 선택하고 Copy하면
화면상에 그 단어의 번역이 나타납니다.
상세 사전내용은 상단바를 이용하여 연결됩니다.
어플 직접 실행시에는 히스토리를 통해 이제껏 검색했던 단어 목록을 관리 할 수있으며
직접 단어장을 새로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이게 보시고 이게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쉽게 이해가 가나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사전류 프로그램 인가 보다
알툴바(?) 개인적으로 알Tools 싫어해서 하나도 안 깔려 있습니다.
알툴바를 모르는 사람이 도대체 뭔 소리인지 더 모릅니다.
혹시 알툴바 사용자만 받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면 모르겠네요.
설명글 부터 누가봐도 아 이런 프로그램이구나
할수 있도록 수정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평점은 좋아서 장기적으로 보면 사용자는 늘어날듯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앱 설명이 매우 부족합니다. 알툴바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어라? 솔깃한데? 할 정도로 설명해야 하고 광고 카피처럼 멋진 문장을 좀 쓰셔야 할 듯.
그리고 Copy를 누르는 사람들은 copy가 목적이므로 별도의 표시가 화면에 생성되는걸 원치 않을 겁니다. 차라리 롱클릭으로 텍스트를 선택했을때 '번역보기' 메뉴를 상단바 근처에 배치해두고 top-down 방식으로 내려서 볼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잠시 써보고 삭제했습니다.
전 주로 Web에서 문서 보는데요,
휴대폰 웹에서 특정단어를 선택하고 copy 하는 것을 얼마나 불편한지 오늘 알았네요.
이렇게 불편해서야 누가 쓸까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렇다면 문서뷰어에서는 쓸만 하겠지?
반대로 생각하면 좀 좋은 문서뷰어는 이 기능보다 더 편한 기능 내장하겠지요.
사전도 웹사전 가져오는거 같은데,
인터넷안되면? 지하철, 혹은 데이타 요금 안쓰는 청소년은 ?
여러가지 고민을 더 해보셔야 할듯합니다.
Copy 하는 동작 자체가 불편하시다는건가요??;
현재 쓰고 있는 유저들에게서는 일단 편하다는 평입니다..
Copy 자체가 불편하다면 제 어플의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겠네요 ㅠㅠ
그리고 어떤 문서 뷰어를 말씀하시는지는 몰라도..
현재 이런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문서뷰어는 없습니다.
웹사전을 가져오는 부분은 저도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웹사전을 가져오기때문에 사전어플자체의 용량이 작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가져와서 저장해놓고 다음부터는 그 페이지를 불러오는 방식을 채택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2번 과금되는 것은 줄일수 있을것 같아서요^^
아! 그리고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해보고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웹 프라우져에서 단어를 선택한다고 생각하고 해 보세요.
거의 선택이 불가할 정도랍니다.
링크가 걸린 것은 아예 선택 불가능하구요.
그래서 웹프라우져에서의 사용성은 많이 떨어지구요.
킨들파이어의 문서뷰어는 단어 클릭하면 바로 사전나옵니다.
이런것이 없다면 오히려 이런 뷰어를 만드시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될듯합니다.
웹페이지 사용은 이전에도 네이버 웹에 포장만 한 앱들이 저작권문제이닌 네이버 방침 문제인지
나중에 다 내려진적이 있습니다.
결구 이 앱도 남의 컨텐츠에 광고가 올라오는 형태라 나중에 네이버에서 걸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부분 검토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저도 딱히 대안이 없는 개인 개발자 중에 한명인데요,
어플이름도 꽤 중요한것 같습니다. 검색이 잘되는 키워드가 있겠지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버그도 중요하고,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그것도 일단 다운은 좀 받아주고 나서, 판단할 문제인데,
일단 다운로드 는 노출에 영향이 많을테구요,,
열심히 만들어서 올려놓고, 사람들 눈에 띄지도 못한채 처참히 전사하는 앱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앱들만 또 모아 놓아야 할까요...
본문과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전 요즘 활성화 설치가 계속해서 줄고있어 고민이랍니다.
더 좋은 경쟁앱이 출시되었는지, 아니면 제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통계를 보니 1주일 째 활성화 설치가 떨어지고 있더군요...눈물
초기사용자 유치도 중요하지만 앱 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

사용자 만족도에 비해 다운로드수가 적긴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보입니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잘가꿔서 미래의 코난이 되어주세요
^^. 화이팅 해요
기능 좋고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문제는 디자인 이군요. 벌써 아이콘 부터가 뭔가 없어보이네요.
보니깐 많은 분들이 앱개발 프로그래밍 능력은 훌륭하나 디자인이 막혀서 제대로된 평가를 못받고 있네요.
뭔가 이런 분들만을 위한 사업아이템을 개발해야 겠군요. ^^
어떤 앱인지 올려 주시면 여기 분들이 문제와 해결책을 알려 드릴꺼에요.
다른 사람이 안되는 이유는 찾기 쉽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