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아이폰에 이상이 있어서 애플스토어에 갔습니다. (여긴 캘리포니아)


어제는 애플스토어에 뉴아이패드 사려고 줄이 엄청났다는데, 오늘은 평일이고 좀 늦게가서 그런지 사람은 많았지만 줄은 없더군요 ㅎ


근데, 따라갔던 형이 아이패드를 질러버렸습니다. 무려 2개나 ㄷㄷ


저도 통장 잔고만 있었다면 지를 뻔 했네요 ㅎㅎ


애플 제품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갖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ㅎ


아무튼, 뉴 아이패드를 좀 써본 결과


해상도가 정말 좋아진 것 같지만, 눈으로는 그리 많이 차이는 안나더군요, 그냥 좀 화면이 깨끗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정도 해상도를 지원하는 어플이나 비디오가 없으니, 고해상도 사진을 보는거나 책 읽을 떈 좋을 거 같구,


앞으로 대용량 콘텐츠가 많아진다면 경쟁력이 커질 것 같네요


아무튼간에 3~4일만에 3백만대가 팔린데는 다 이유가 있을 만큼 지르고 싶게 만들었더군요 ㅎㅎ


안드로이드도 어서 빨리 발전해서 이렇게 지르고 싶은 제품이 나왔음 합니다. ㅎ 하지만 그전에 파편화부터 좀 해결했으면....

Entrepreneur, Embedded/Software Engin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