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글 수 7,991)
블로그에 올렸던 글 여기에도 올려놓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II 가 아직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미 몇몇 개인이나 회사들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II를 준비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DC II에는 회색도 다시 참가하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국내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ADC는 팀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개발자들끼리 ADC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고민한 끝에 어제 오늘 대강 결론을 내었고 이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활동
커뮤니티 : http://www.mobileplace.co.kr/devgroup
몇몇 분들과 함께 커뮤니티 사이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오픈온웹(http://www.openonweb.com) 을 만들었을 때와 같은 마음으로 일단 어플리케이션 개발할때 필요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공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면서 얻은 지식과 자료는 모두 공개된 형태의 게시물로 작성할 것입니다. 제가 개발하면서 얻는 지식 그리고 함께하신 분들의 지식들은 누구나 쉽게 웹에서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커뮤니티 컨셉에 대해선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을것 같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가칭 CB)
ADC II에서 구현하려했던 아이디어가 3~4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개발자 챌린지에 통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끼는 아이템이라서 사실 개발은 저 혼자하고 챌린지에 응모한 후에 입상을 하게 되면 오픈 소스 프로젝트화 하려고 생각했던 아이템입니다. 우연히 윈터오브코드 2008(http://woc.openmaru.com) 를 발견해서 시작부터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하는 것이 좋겠다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라이센스는 아파치2.0라이센스를 기본으로 하되 몇가지 제한을 두려고 합니다. 같이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템은 정리해서 곧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윈터오브코드 2008
학생들과 멘토와 함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저는 프로젝트 세팅을 하고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참가한 학생들과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서 풀어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멘토링 과정은 오픈된 공간에서 수행하여 참고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윈터 오브 프로젝트 선정되는 기준을 몰라서, 그냥 아무나 신청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선정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devmento.co.kr/devmain/woc/wocproject/perform/project_detail.jsp?dataSeq=13
CB 프로젝트 같이 하실 분들
학생, 프로그래머,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학생 : 윈터오브코드 지원하세요.(방학이라고 리치킹나왔다고 와우 등록하지 말라했었지용?)
- 프로그래머 : ADC 참가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못하셨던 분들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기획자, 디자이너 : ADC에 관심있었는데 프로그래머가 없어서 못하셨던 분들의 참여도 기대합니다.
- 블로거, 얼리어답터 : 많은 정보와 사용자로서 의견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능력있는 개발자분들이 자신도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참가를 못했다라는 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시고 프로젝트를 같이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나누어주셨으면 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프로젝트의 중심을 잡을수 있는 분은 대환영입니다.) 목표가 WoC 프로젝트 완성이 아니라 ADC II의 입상이 되려면, 실력있는 개발자 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 개발자분들의 도움으로 ADC II 에서 입상을 하게 되면 세계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수도 있겠지요 :)
ADC 참가하시는 분들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개발하는 과정은 모두 공개된 웹상에서 할 생각입니다. 그것들은 ADC에 참가했던 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간접적이긴 하지만 ADC에 참가하시는 개발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형태가 직접적으로 몇몇 팀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이 ADC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팀을 꾸릴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 이외에도 보다 직접적인 형태로 지원을 하려고 하는 단체나 커뮤니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사실 ADC I 에서도 오픈소스 형태로 참여한 팀들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ADC II에서는 이런 오픈소스 형태로도 우리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회색은 오픈 소스에 정통한 사람도 아니고, 프로그래밍을 구루급으로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기획에 대해서, 디자인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개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안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저는 초기 세팅하는 역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이후는 결국 팀의 힘이겠지요.
ADC II가 2008.4Q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 제가 직접 전해들은 말은 곧 시작할 예정이니 2번째 대회에서도 힘내라는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CB 관련 아이템 및 프로젝트 관련해서 진행사항은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계속 모니터링 해주시고 주위에 안드로이드 관심있어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보다 훨씬 좋은 궁극의 아이템을 가지고 계신분은 제안해주셔도 좋구요 :)
그럼 이만.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II 가 아직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미 몇몇 개인이나 회사들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II를 준비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DC II에는 회색도 다시 참가하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국내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ADC는 팀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개발자들끼리 ADC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고민한 끝에 어제 오늘 대강 결론을 내었고 이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활동
커뮤니티 : http://www.mobileplace.co.kr/devgroup
몇몇 분들과 함께 커뮤니티 사이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오픈온웹(http://www.openonweb.com) 을 만들었을 때와 같은 마음으로 일단 어플리케이션 개발할때 필요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공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면서 얻은 지식과 자료는 모두 공개된 형태의 게시물로 작성할 것입니다. 제가 개발하면서 얻는 지식 그리고 함께하신 분들의 지식들은 누구나 쉽게 웹에서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커뮤니티 컨셉에 대해선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을것 같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가칭 CB)
ADC II에서 구현하려했던 아이디어가 3~4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개발자 챌린지에 통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끼는 아이템이라서 사실 개발은 저 혼자하고 챌린지에 응모한 후에 입상을 하게 되면 오픈 소스 프로젝트화 하려고 생각했던 아이템입니다. 우연히 윈터오브코드 2008(http://woc.openmaru.com) 를 발견해서 시작부터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하는 것이 좋겠다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라이센스는 아파치2.0라이센스를 기본으로 하되 몇가지 제한을 두려고 합니다. 같이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템은 정리해서 곧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윈터오브코드 2008
학생들과 멘토와 함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저는 프로젝트 세팅을 하고 실제 프로젝트 진행을 참가한 학생들과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서 풀어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멘토링 과정은 오픈된 공간에서 수행하여 참고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윈터 오브 프로젝트 선정되는 기준을 몰라서, 그냥 아무나 신청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선정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devmento.co.kr/devmain/woc/wocproject/perform/project_detail.jsp?dataSeq=13
CB 프로젝트 같이 하실 분들
학생, 프로그래머,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학생 : 윈터오브코드 지원하세요.(방학이라고 리치킹나왔다고 와우 등록하지 말라했었지용?)
- 프로그래머 : ADC 참가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못하셨던 분들 같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기획자, 디자이너 : ADC에 관심있었는데 프로그래머가 없어서 못하셨던 분들의 참여도 기대합니다.
- 블로거, 얼리어답터 : 많은 정보와 사용자로서 의견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능력있는 개발자분들이 자신도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참가를 못했다라는 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시고 프로젝트를 같이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나누어주셨으면 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프로젝트의 중심을 잡을수 있는 분은 대환영입니다.) 목표가 WoC 프로젝트 완성이 아니라 ADC II의 입상이 되려면, 실력있는 개발자 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 개발자분들의 도움으로 ADC II 에서 입상을 하게 되면 세계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수도 있겠지요 :)
ADC 참가하시는 분들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개발하는 과정은 모두 공개된 웹상에서 할 생각입니다. 그것들은 ADC에 참가했던 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간접적이긴 하지만 ADC에 참가하시는 개발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형태가 직접적으로 몇몇 팀을 지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이 ADC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팀을 꾸릴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 이외에도 보다 직접적인 형태로 지원을 하려고 하는 단체나 커뮤니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사실 ADC I 에서도 오픈소스 형태로 참여한 팀들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ADC II에서는 이런 오픈소스 형태로도 우리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회색은 오픈 소스에 정통한 사람도 아니고, 프로그래밍을 구루급으로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기획에 대해서, 디자인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개발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안이 어떤 형태로 진행될 수 있을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저는 초기 세팅하는 역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이후는 결국 팀의 힘이겠지요.
ADC II가 2008.4Q에 시작한다고 했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 제가 직접 전해들은 말은 곧 시작할 예정이니 2번째 대회에서도 힘내라는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CB 관련 아이템 및 프로젝트 관련해서 진행사항은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계속 모니터링 해주시고 주위에 안드로이드 관심있어하시는 분들에게 이야기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보다 훨씬 좋은 궁극의 아이템을 가지고 계신분은 제안해주셔도 좋구요 :)
그럼 이만.
2009.01.06 22:56:09
안녕하세요, 안드로이드 자료 찾다가 여기까지 와 잘 눈팅하고 갑니다. 회사에서 실무 프로젝트로 이제 안드로이드 폰을 개발하기 시작했구요... HW구성부터 하고 있네요. 올해 3Q정도에 출시 예정인데 수출향에다 생산타겟까지 고려해야 되서 고민해야 될 사항이 점점 늘어나고 있군요. 아직은 대외비라 이런 저런 Blog에 공개적으로 얘기할 사항은 아니지만, 자주 들어와 참조해 볼까 합니다. SW로만 제한된 App말고 추가적인 Sensor나 부가 Device 등의 연동 Program에 대한 Idea로 넓혀 가보는게 어떨까 하네요. 실제 업체들이 제안하는 수많은 Device Module 들이 있는데, 실제 사용하려면 App가 막막한 경우가 많거든요... 일정에 쫓기다 보면 Device Calibration은 되었지만, App자체가 허접한 상태로 출시되기가 일쑤라...하여간 화이팅 입니다...^^
2009.01.07 01:14:05
좋은 디바이스 모듈 달았는데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APP가 없거나 허접하다면 참 난감하지요. 그런 작업을 단말사와 SI업체들이 모두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동안은 부가 장치에 대한 정보 자체도 일반 개발자들은 접근하기 힘들었고, 요즘은 삼성이나 LG도 개발자 사이트를 열고 단말 API를 공개하기는 합니다만. 그것을 가지고 제대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많지 못한 국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SW비중이 점점 커지게 된다고 가정했을 때 국내 단말업체에 맞는 경쟁력있는 모바일 독립 SW 전문 업체들이 생겨야 전체적인 한국의 모바일의 수준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 현재 안드로이드도 포팅한다고 단말 업체들과 협력 업체들 열심히 달라붙고는 있지만 어플리케이션 자체에 관해서는 아직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접근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시도하고 어플리케이션 관련된 자료를 위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좋은 부가 장치가 있고 그것에 대한 어플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만들어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은 결국 하드웨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것이 기존 PC와 틀린점일테니까요 :)
앞으로 SW비중이 점점 커지게 된다고 가정했을 때 국내 단말업체에 맞는 경쟁력있는 모바일 독립 SW 전문 업체들이 생겨야 전체적인 한국의 모바일의 수준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 현재 안드로이드도 포팅한다고 단말 업체들과 협력 업체들 열심히 달라붙고는 있지만 어플리케이션 자체에 관해서는 아직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접근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시도하고 어플리케이션 관련된 자료를 위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좋은 부가 장치가 있고 그것에 대한 어플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만들어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은 결국 하드웨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것이 기존 PC와 틀린점일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