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나소닉이 RFID를 탑재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설정을 할수 있는 전기밥통을 내놓았습니다. 6월부터 판매가 될것이고 소니의 RFID 스마트카드시스템인 FeliCa 지원폰으로 동작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어떤 밥을 만들것인지와 시간등을 설정하고 폰을 밥통의 파란색 아이콘에 가져다 되면 동작한다고 합니다. 조리법등을 다운로드 받아 밥통이나 클라우드에 저장해놓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 좋은데 가격이 미화로 1075달러.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라는거네요.
http://gizmodo.com/5894161/does-the-world-really-need-a-smartphone+controlled-rice-cooker
보통 취소,선택,취사 버튼 3개말고는 누를일도 없는데...
밥,찜만해서 제가 저 재품의 장점을 모르튼건가? ㅡㅡ;;
스마트폰으로 버튼누르는걸 대신하면서 100만의 고가는 무리네요 ㅠ
차라리 그돈으로 폰+밥통을 사게 될듯 싶네요..
LG에서 나온 스마트 냉장고는 안드로이드1.6이 탑재되어 있고요.. 8인치인가 7인치 정전식 칼라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NFC/RFID가 아니라 그냥 'WIFI'내장되어 있어요. -_-;
안드로이드 앱으로 냉장고 온도 설정 가능한데... 인터넷으로 관리하는거라 미국에 가서도 냉장고 온도 올릴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그렇게 큰 메리튼 없죠;;
일반 냉장고랑 가격차이도 십몇만원 밖에 안나고요.
저건 너무 비싸네요, WIFI도 안되고, 터치스크린도 없는데;;; 일본 가전이 망해가는 이유 중의 하나겠죠.
...한 가지 아쉬운건, LG+삼성이 서로 모여서 가전제품을 통제하는 규격을 만들어서 공개로 배포해줬음 하는 겁니다...
특히 보일러/에이컨 등이 안드로이드 앱으로 통제가 가능하면 참 편하겠죠;;;
정말 밥통이네요. 단순히 조작 기능을 전송하려고 저런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다니.
이미 들어있는 메모리 기능으로 버튼 하나면 될텐데 말이죠.
누구의 발상인지 재밌습니다.
왜 NFC가 아닌 RFID일까요?
역시 자국 인터페이스인 Felica를 쓰기 위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