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서 누군가가 생일이라고 홈페이지에떠있기도하고
오늘이 화이트데이기도해서 ...
어제가 과장님생일이였는대 모르거나 안챙기더라구요
전 참그게자연스러운대 ㄱ- 챙겨주는게 작게나마 ... 케익하나라도 선물해주는게 예의고 정상이라생각하는대 ...
회사에선 그게 아니라고 다른분들이 그러더라구요 ... 그것도 사회생활에서 이해안가고 ...
화이트데이라 예의상 사탕주는것도 막대사탕 이런거 주기 또모하니까 그냥 3천원짜리 사탕여러개들어있고 장미꽃박혀있는거 사서
드렸는대 전 이게 참 자연스럽고 ... 챙겨주는게 예의라 생각하는대 ..
그게아닌가요 ? ㅠㅠ
다른회사는어떤가요 ㅠㅠ
이러다 사내왕따가되는건가 으아아아아아아아

챙겨주고 안챙겨주고는 상관없는데,
직장에서 튀는 행동을 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것 같아요
사내왕따나 학교왕따같은게 좀 무섭네요 에휴...
정말 어려운건대 동급을 잡고 윗사람과 거래를 .....
회사에서 그런거 하면 같이합니다. 안하면 같이 안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답입니다. 제가 있던회사는 생일케익 안자른 회사가 없었습니다만....
그것도 회사에서 윗분들이 챙기니까 하는거고... ㅋ
좀 자유로운 회사에서는 소수인 여직원 분들이
빼빼로나 발렌타인데이에 그냥 쪼그만 초콜렛이나 잴싼 빼빼로 하나씩 주고 화이트데이에 남자들은 츄파춥스 하나씩 주고...
이런정도는 했었습니다. 안하는데 하면 이상한 오해 받습니다. 그게 이상하게 돌아오기도 하죠....
그 과장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케익받고 입 씻을 수 없으니 얼마가 깨질지..
그리고 서로 사적인 부분챙기는건 갠적으로 별로 내키지 않는다는.. ㅎ
띄우고 안띄우고를 떠나서 회사 분위기라는게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온 분위기를 자기가 마음에안든다고 거스르는건 알게 모르게 주위사람들의 이목을 받게되죠.
마찬가지로 정에약한마음님이 회사생활오래하고 어느정도 규칙이 정해져있는데 새로온 신입이 마음에안든다고 왈가왈부 자기맘대로하면 기분안좋겠죠?
자신의 논리가 중요한게아니라 사내 분위기에 맞춰주는게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나름의 논리가 없는사람은 없거든요
신입이면 선배들 하는대로 조용히 따라가는게 맞습니다.
프론티어가 되어보세요~ 화이팅!!
지금 혹 잘못된다 하더라도 나중에 좋은 밑거름이 될수있잖아요~
그나저나 누네띠네는 얼마전 저희회사 직원분도 두박스 주문해서 나눠주시더라구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회사는 어떤분은 주시고 어떤분은 안주시고 했는데 그냥 받으면 감사하고 안받아도 뭐.. 별 느낌 없었어요 ㅋ
발렌타인때도 그런 분위기였고....
누네띠네는.... 회사사람들이 좋아하실거 같네요 ^^ㅋ
아이디 그대로 성격에 나타나시네요..ㅋㅋㅋㅋ
챙겨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좋으면 좋은거죠^^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왕따되는 길은 쉬우니까요~ㅋㅋㅋ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