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에서 eris 2년 쓰다가 갤넥으로 바꿨습니다.

eris가 워낙 후져서 어느 기종을 쓰시던 다 좋을건데요

제가 몇달 쓰면서 느낀점 을 말씀드리면 (미국 VERIZON 4G LTE기준입니다.)

ERIS 보다 안좋은 게  몇가지 있습니다.

1. UI가 ERIS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특히 날씨와 시간 위젯은 갤넥이

   아주 후졌어요.

2. GPS SERCHING 되는게 너무 늦습니다.

   ERIS 는 NAVIGATION하면 5초안에 LOCK되는데 이건 어떤때는 5분 도 걸려요,

  금방 될때도 있구요.

   한국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 워낙 넒은지역이라 4G 가 아직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한국은 3G라니가 어떨지 모르겠구요.

3. 충전할때 알려주는 LIGHT이 없어요.

   ERIS는 폰을 킨상태든 끈상태든 충전이 다되면 파란불이 들어 오는데

  이게 없어서 아주 불편합니다.

  앱을 써야 하는데 잘때 끄고 자느 저는 무용지물 입니다.

4. 화면 옆에서 보면 퍼렇게 보입니다.

    처음에 적응하느데 좀 불편 하네요.

기타 버그들이 있는데 있는데 곧 4.04로 업되면 많은 부분들이 없어 지겠지요.

저는 85% 정도 만족 합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을 많이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직접 만져봐야겠네요.

구글 순정을 사용하므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속도는 좋을겁니다

부트로더 언락도 쉬워서 루팅 및 커스텀 하는것들도 쉬울거고요..

다만 이제와서 사기엔 하드웨어가 좀 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쿼드코어 폰들이 공개되는 상황에서 2년 약정으로 사용하는데 듀얼코어로 가는건..

일단 스토어에 가셔서 여러개 만져보시고 

급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한 2개여월정도 더 기다려보심히 좋겠네요..  

터치불량과 와이파이속도 문제 등 소프트웨어 결함은 있지만 곧 업데이트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아골치야님의 생각과는 전 약간 반대인게, 하드웨어 사양이 좀 부족할 지는 몰라도 폰에서 쿼드코어까지 필요할까 싶네요.

물론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실거냐에 따라 또 갈리는 문제이지만 전 듀얼코어로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쿼드코어가 공개되는 마당에 넥서스원을 지금까지 사용했다는것과도 비슷한 맥락이겠지요 ^^;

갤럭시 넥서스도 좋은 물건 이지만 곧 나올 HTC one X 도 좋아 보입니다.

쓰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몇가지 제가 느낀거 말씀드리면

1. 하드웨어 사양은 더이상 발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3d게임마저 쌩쌩 돌아가는 갤넥은 이미 하드웨어 스펙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더이상의 스펙은 무의미 하다는걸 써보면 알수 있습니다.

(딱봐도 엄청난 연산이 수행될것 같은 그래픽 작업 오토캐드 스케치북 등등 좀 딜레이가 생기긴 합니다.)

2. nfc

배터리 내장 nfc는 분명 좋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선 써먹을 데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조만간 대중화 될 것입니다. 늦어도 약정 끝나기 전까지는....(먼산)

3. 빠방한 구글 서비스

진저에서 돌아가는거랑 ICS에서 돌아가는거랑 구글앱 서비스가 약간 다릅니다. 이것도 써봐야 압니다 ㅋㅋ

4. 화면내에 들어온 버튼

전 이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폰 켤때 홈버튼을 자주 이용했는데 없으니까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네요 ㅋㅋ

5. 밧데리

1750짜리랑 2000짜리 두개 들어있는데 전 귀찮아서 2000짜리 끼고 다닙니다. 보통의 생활패턴에서는 배터리 모자랄 일 절대 없고 멀리 나가도 1750짜리가 있기 때문에 충분합니다. 전에 쓰던폰이 배터리가 저질이라 이건 정말 좋네요.

지금 쓰고 있습니다~

기타 폰 갤2, 다른 통신사 폰..과 비교해서 터치감은 훨씬좋아요~

아직까진 불편한점이 없네요..

딱하나.. 기본 앱은 거의 없다고 보심되요.. ㅋ 갤2의 기본앱에 비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