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들에 굴러다니는 정보만으로 언어를 이해할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결론: 역시 기초는 C가甲이다.
그리고 이론보다는 실전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합니다.
P.S) Obj-C는 초보자에게 너무 어려워요..ㅠ 오브젝티브시 책은 책상에서 조용히 수면중.
나의 iPhone에서 작성.
안타깝네요. C언어를 알아서 자바 이해에 도움이 된다니. C#도 아니구 C++도 아니구...
OOAD나 패턴 책 좀 보시길 권합니다.
언어 syntax 좀 비슷하다고 요즘 세상에 C 가 갑이라니…
Java는 C만 알아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웬만하면 C++ 정도는 해줘야죠..
Java가 얼마나 느린 넘인지 동일 로직을 C++/NDK로 작성하면 놀랄지도 모르겠군요.
C를 이해한다기 보다 PL기초를 알게 되면 C든 Java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죠.
그런데 C와 Java를 이해했는데 Objective C가 어렵다는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저는 C를 모르고 처음부터 JAVA만 배우고 JAVA 프로그래밍만 하니 더 잘만들수 있는거라고 어느분이 그러시던데.....
C 음... 잘 모르겠네요 전.
그런데 저는 게임을 주로 만드는데 JAVA가 더럽게 느리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항상 걱정 스럽네요 ㅠㅠ

c는 본질이죠. 다른건 다 파생이니 본질을 이해했으면 그 이외의 것은 큰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들이죠.
그리고 iOS의 경우 근본적인 부분 빼곤 대부분 c++로 하고 있느 것으로 알고있고 저도 그렇습니다.
군 전역하고 바로 자바 했던것이 생각나네요. 3개월 걸려 첫 타이틀 내고 했었는데.. 에혀..
전 대학때 C를 먼저시작하고 자바를 하고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 특성상 서로 비슷해서 무슨언어를 먼저시작해도 다른언어를 시작하기에 도움이 된다 정도이지, 타 언어가 기초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포인터개념을 들어 C를먼저하는게 이론상으로 좋다곤 하지만, C언어 공부한사람치고 포인터 모르는사람없을뿐더러 되려 복잡해질 우려가있어 자바에선 빼버렸죠.
C언어를 마스터하면 자바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은 C언어가 자바의 기초가아니라 한 언어를 마스터하면 다른언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정도의 취지라고생각됩니다.
자바를 마스터하면 C도 쉽게 접근가능하니 필요한 언어를 먼저습득하는게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자바가 C언어를 빼다박은게아니라^^; 모든 언어는 다 빼다박았습니다^^
비단 php asp jsp만봐도 다 빼다박았는데 asp jsp의 기초가 php라고 말을할 수가 없는거겠죠.
java의 진정한 파워는 oop를 제대로 구현했을때 나타납니다. 그냥 c처럼 코딩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oop패턴 책을 공부하시면 c와 엄청 다르다는건 느낄 수 있습니다.
oop패턴을 어느정도 이해하면 c가 얼마나 비효율 적인지도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java에서 OOAD등을 아주 훌륭하게 적용하여도 이에 비하여 c는 효율적인 언어입니다.
물론 "효율"의 포인트가 다르죠...
OOP는 "코드 구성"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한번하고 버릴게 아니라면, 그리고 프로젝트가 길어질수록 이 장점은 정말 매우 큽니다.
하지만 C나 어셈은 "바이너리의 최적화"효율을 높이죠.
애석하지만 똑같은 기능을 구현한다면 절대로 다른 한쪽의 장점을 커버할 수 없습니다.
다만 덜 중요한 쪽을 과감히 포기할 뿐입니다.
물론 C에서 아주 극한의 코드 구성 능력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일부 오픈소스들을 보면 감동과 감탄의 쓰나미.... )
분명한 한계가 있긴합니다.
언어의 메카니즘은 알골언어의 모태로 다 비슷합니다.
용어도 비슷하고 의미도 비슷하고..
다만 익숙하지 않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특히 Java와 C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말하면 Java는 목적파일이 Byte이고 C는 Binary로 차이점이 확연하게
나타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