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관여했던 안드로이드의 부문장인 앤디 루빈이 모토로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인수에 대해서는 지원했으나 그 이후로는 모토로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CEO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도 모토로라와는 자기는 아무련 관계가 없으며 심지어 누가 모토로라를 운영 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EU와 미국이 합병을 승인함에 따라 곧 합병이 종료되겠지만 구글과 모토로라 사이에는 방화벽이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앤디 루빈은 모토로라의 제품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없으며 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모토로라는 여전히 기존 팀이 모토로라 브랜드의 디바이스를 만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이 덜 선호되지 않겠느냐에 대해서는 (넥서스 브랜드 정책이 있음에도) 오픈소스에서 특별히 누군가에게 이득을 주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했고, 그럼 앞으로도 모토로라는 옛날 버전의 안드로이드로 자체 스킨을 입혀서 내보내느냐라는 말에. 그것은 모토로라에 달린일이라며, 그것은 자기와 상관없고 난 내일을 할뿐이라고 했습니다. 보다 직접적으로 한자리수 시장 점유율 밖에 안되는 모토로라가 9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제조사와 경쟁시키는 일은 설령 자기가 미쳤더라도 생각할수 없는일이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http://www.theverge.com/2012/2/27/2827692/google-building-firewall-between-android-and-motorola-after
구글 회사적인 차원에서야 모토로라 인수한 입장에서 어떻게든 살리려하겠지만 앤디 루빈은 모토로라 별로 안좋아하는듯?
"앤디 루빈은 모토로라의 제품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없으며 본적도 없고..."

응? 손에 XOOM이...
농담입니다..ㅎㅎㅎㅎ 뭐...모토로라의 앞으로의 제품을 모른다는거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