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게임 개발자로 일하다 돌아온 바야바입니다.

현재는 미국 게임 회사 취업을 위해 준비 중에 있고요.

일전에 귀국 기념(?) 글 올렸을때 밝혔듯이 게시판에서 친분을 맺은 분들이나

일면식이 없는 분들이라도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살아가는 분들끼리

모여서 가벼운 알콜과 함께 담소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요즘 만큼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게임 개발자로 근 20년을 살아왔고 이젠 전업 모바일 게임 개발자로 전향하고 있습니다만,

좀더 선택이 빨랐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사실 전 안펍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배웠습니다만, 아직 얼굴을 뵌 분은 없습니다.

다들 부담갖지 마시고, 개발자로의 삶과 미래에 대해 얘기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도돌님 같은 스타 개발자분도 참석해주시기로 하셨으니 큰 조언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게임 개발에 대해서는 제가 어느정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거 같고요.

참석하실 분 께서는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인원 파악이 가능하도록 분명하게 참석하실 수 있는 분들만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불확실 하신 분은 당일 전화주시고 오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뭔가 거창합니다만, 그냥 개발자들끼리 모여서 웃고 떠들면서 정보 교환이나 하자는 겁니다.



날짜 : 2012년 2월 24일

장소 : 강남역 부근 조용한 맥주집 정도 (인원수 확정되면 공지하겠습니다.)

회비 : 대략 5~6명이면 제가 대접하고요.

         그 이상 넘어가면 뭐 1~2만원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