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만든 앱 자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겠지만..
운영체제의 서비스나 다른 앱이 실행(백그라운드 등)되는동안 I/O(특히 파일과 관련된..)작업중에 이런 오류로 리부팅된다면 그것은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소지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구글마켓 차원에서 강제로 퇴출될 수 있으며, 이런경우 계정이 차단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길...
p.s 맞춤법도 틀렸네요.
개열 --> 계열
위험할수도 있다라고 인지하고 있다는것은,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다는것으로 해석됩니다.
마켓에 고지하였다고는 하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되었을경우 사용자의 명시적인 동의절차가 없었다라고 간주되기 때문에 불리해질 수 있을겁니다.
최초 실행시 안내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충분히 고지하고서, 그래도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는 항목에 동의를 받는것과는 다르다라고 보여지네요.
만의 하나라도 민사소송에 휘말릴경우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겠지요.
더군다나 광고를 게제한것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어떤 금전적 이익을 취하고자하는 목적이 있음을 반증하는것이니까요.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어보여서 참고하시라고 적은글인데.. 마켓에 안내했으니 문제될게 없다..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죠.
저야 안쓰면 그만이겠지만.. 님이 걱정되어 드린 이야기입니다.
이 앱이 악성코드인지는 님께서 판단하지 마시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산하 침해대응센터( http://www.krcert.or.kr )에 의뢰해보시면 쉽게 결론이 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해당 기관은 스팸메시지, 악성코드, 바이러스, 보이스피싱, 불법ARS등 다방면에 걸친 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드신분은 악의가 없을지라도 누군가는 악의를 가지고 사용할수 있죠..
그리고 악의가 있어야만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해킹의 경우 재미로 하더라도 문제가 됩니다.
아마도 위에 분들은 이런부분을 염려해서 댓글을 다신거라 생각됩니다.
이런건...악성 앱이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폰에 오류를 발생시킨다는건...
발상은 좋으나 오류를 재미로 보여주는식이었다면 더 좋앗지 않앗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