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를 애청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이 시대에 바른 생각을 가지기 위해서 진실된 언론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중요성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타파와 이털남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 보석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보고 들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런데, 이 앱을 만드신 분께는 좀 귀에 거슬리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뉴스타파나 이털남 등은 이미 유튜브나 팟캐스트, 혹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더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주신다는 취지는 충분이 공감하는 바이나, 보시는 바와 같이 광고가 버젓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좀 이건 아니다 싶네요. 물론 이런 앱을 받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마치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분위기에 편승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앱들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서 뉴스타파에서도 뉴스타파가 공식적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앱이 아니란 발표를 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약간은 적지않은 부작용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앱을 만드신 당사자나 저에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불쾌하셨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광고가 있는 이런 앱에 대해 불편함이 느껴져서 글을 올려 본 겁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뉴스타파와 이털남 같은 진실된 언론에 귀를 기울입시다. 누군가가 이렇게 표현 했더군요. <나꼼수>가 '예능'에 가깝다면  뉴스타파와 이털남은 '깊이 있는 뉴스'를 추구한다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