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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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사내에서 또는 그룹내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만들다가,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홍보하려니 참 어려움이 많네요.
고수분들께서는 소위 소비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카페등을 통해 리뷰도 작성하고
활동도 해서 인지도를 얻으라고 하시는데, 항상 눈팅만 하고 정보만 얻어가는 저로써는 글을 쓰는것 자체에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어플을 구글 마켓에 올리고 나서 이제 겨우 다운로드100건을 넘어섰는데, 더더욱 고수분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주로 n사 안드로이드 카페에 어플리케이션 소개, 그리고 댓글 정도인데
다른분들은 주로 어떻게 홍보하시나요?(페이스북, 트위터등은 친구가 별로 없어서인지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ㅜㅜ)
2012.02.14 14:35:29
마켓에서 필요한 어플을 직접 검색해서 찾는 유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떤 내용을 찾고자 할때 님의 어플이 노출되도록 키워드나 주요 검색어를 잘 달아놓으시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쌩뚱맞은 앱 이름을 너무 쌩뚱맞게 해놔도 안되는것 같구요..
저는 한번도 게시판이나 다 커뮤니티에 앱 홍보를 안했습니다만, 다운로드수가 급격히는 아니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주변 지인빨로 별점좀 올려놓으시는게 검색후 설치유도에 좋은것 같습니다..
사람들 많이 모이면서 글 남겨도 될 것 같은 곳은 대부분 남기고 봅니다.
문제 생기면 지우던가 하구요. 글 계속 남기다보면 가끔 어그로 끌때도 있지만 적당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앞서 나간 어플이 좀 잘 나가면 광고 달고 하우스애드 거시던가요.
전 개인적으로 TAD의 셀프배너에 타 어플에서도 노출이 되서 광고 동맹이 되는 느낌이라 좋더군요.
하여간 초반에 돌 수 있는 곳 다 돌고 하우스애드등 노출 시킬 수 있는 것 전부 노출 시키고 나서
어느정도 다운 수 쌓이면 마켓 보시면 새 인기 무료 이런곳에 노출이 됩니다.
물론 어플 내 놓고 멍 때리고 있으면 아무대도 안 걸립니다.
새 인기 무료 올라간 다음에는 사실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살아날 어플이면 알아서 살아 나더라구요.
결국 현질하거나 할거 아니면 초반에 확 올려 놓으면 그때부턴 어플이 가진 경쟁력으로 알아서 해 나가게 된다? 정도 구요.
업데이트도 도움이 되긴하죠 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거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