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202100111&portal=001_00001
'윈도폰이 놓친 것은?'
지난해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MS) 야심작 윈도폰이 아직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서플라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폰 점유율이 1.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2일 윈도폰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수정해야 할 5가지 기능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문제 있는 기자들의 대부분은, 심지어 남의 기사에서 자신이 의도하는 부분적 사실만을 가져와 엉뚱한 맥락으로 변질시키기도 하지요.
지금의 시대는 기성 미디어의 일방 보도로는 신뢰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자신문을 연합뉴스라고 하질 않나, 출처만 밝힐 뿐 링크를 직접 소개하는 기사는
종전에도 거의 없었는데 대뜸 링크 시비를 걸지 않나..
윈도폰 OS를 부당하게 차별 대우하는 '번역' 기사도 아닌데 왜들 그러시는지...
첫 댓글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네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말한 5가지는 그냥 버그픽스정도 이슈 그이상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대세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키아가 원도폰7 선택한이유로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면 그저그런 안드로이드폰이 될뿐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윈도폰 7을 선택하면 차별화될수 있다고.. 여기서 부터 에러입니다.
상식적으로 안드로이드야말로 무한 자유로 인해서 차별화가 가능한거죠. 안드로이드폰은 가격(저가 중가 고가 하이엔드)부터 화면(TFT IPS SAMOLED), CPU(스냅, 테그라, 오맙, 엑시노스)등 선택도 다양하고 기능이나 여러가지 차별화되죠. 노키아가 말하는 차별화는 모순이 되죠.
마이크로소프트와 독점계약있다고 언론플레이는 했지만 그래서 스팩이 더 나아진것도 없고 저가부터 하이엔드까지 똑같은 스팩 (스냅 1.4에 512MB메모리, 800x 480해상도)니 당연히 똑같은 속도 거기다가 데스크탑 윈도용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되느냐? Xbox게임이 거기에 들어가느냐? 전혀 아니죠. 안드로이드처럼 마이크로 SD카드로 용량확장도 안되, 전면 카메라도 없고... 베터리도 레이저 맥스급의 양도 아니고 교체불가.. 총체적인 문제 입니다.
결론적으로 차별화가 안되고 사람들이 사야할 이유를 못느끼는데 어떻게 잘 팔리겠습니까?
안드로이드폰들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벤치마크 점수가 다르고 자로재봐도 다른 크기 종이에 써저있는 다른 스팩 기능등을 설명해 보세요. 객관적인 숫자와 자료를 제시하길 바랍니다. 여기에 추가로 XDA에서 나온 수많은 커스텀 롬과 위젯등으로 개인적으로 레이아웃이나 조작이나 달라지는걸 설명해야 합니까?
네 OS레벨이서 차별화가 느껴집니다. 파편화로 인해서 1.6. 2.1 2.2 2.3 4.0 버전까지 차별화가 느껴집니다 ^^ 거기에 터치위즈, 센스 모토블러등 엄청나게 차이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윈도폰 7 망고쓰는 2세대 폰들이 현재 차별화가 되있습니까? 벤치마크 돌려보면 삼성 옴니아 w랑 노키아 710이랑 점수가 똑같아요. 할수 있는것도 같고.. 둘이 가격대도 비슷한데 나라면 차라리 수퍼아몰레드쓰는 옴니아 w를 고르겠습니다. 같은값이면 비싼부품들은거 사야죠. 이게 스피어스님이 말하는 차별화입니까?^^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금 딜레마에 빠져있지요. 노키아만 밀어줄수도 없습니다. 노키아만 듀얼코어나 1.8Ghz짜리 CPU를 쓰게 한다고 치면 그렇게 안드로이드를 까던 파편화가 윈도폰 7에도 생깁니다. 그리고 나머지 LG,삼성, hTC는 윈도에서 손땐다고 할수도 있죠. 그렇게 되면 윈도폰 7전파속도는 느려지게 됩니다. 결국 물량에서 딸려서 실패 윈모6.5의 악몽이 재래합니다.
그렇다고 인기를 높이기위해 삼성이 마음대로 엑시노스와 메모리 1기가 넣고 스팩 높이고 LG가 3D에 돌비 음향넣고 하게 하면 노키아는 정말로 그저그런 회사로 밀려나게 되겠죠. 그러면 현재 수천억씩 마이크로가 노키아에 붙고있는돈도 무의미해 지고...
남(IHS서플라이)의 기사를 인용해서 기사를 쓰면서
원래 기사 링크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