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방통위 전파연구소 황근철 주무관은 “부품별로 전파인증을 받았다 하더라도 이를 다시 완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경우에는 전자파가 나오는 양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규정상 예외 조항이 없기 때문에 조립PC도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208140236&type=xml

새소식 공지사항
3. 자신의 의견 개진이 중심이 되는 글은 새로운 소식에 적합하지 않아 이동됩니다. 뉴스를 이용해 사용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다른 의도나 목적이 깔려 있는 글도 이동됩니다. 의견 개진이나 토론을 위한 글은 사용자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새로운 소식에 간단한 의견 커멘트 정도로 올려주세요.
4. 새소식 게시물 메인글에는 욕설 및 비난성 멘트 금지. 메인글에서는 더 엄격한 기준 적용합니다.
게시물 기준 지키지 않을시 다시 강등처리 됩니다.
회색님 말처럼 본문에는 의견 타진을 되도록 안하고 정보전달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진보 보수를 떠나서 상식 비상식이 문제라고 봅니다.
포퓰리즘 포퓰리즘 하던데 이런게 그들이 말하는 포퓰리즘의 하나 아닌가요?
왜 정권 말기에 이들이 이렇게 전방위적으로다 it업계 관련 규제에 목을 매는 걸까요?
"나는 일은 하고 있다"라고 시위라도 하는거 같은데...
무능하고 부지런하면 그것보다 무서운게 없다던데...나원... 걱정이네요...
선거철이라 그런지 요즘 화두가 대한민국 게임불가죠
성능 빵빵한 조립PC = 게임PC/PC방용 = 불법^^
어차피 더이상 성장성도 없는 PC시장에서 노트북이나 정부입찰에 신경쓰는 대기업이 꼰질렀기보다 왠 학부모가 PC방에 간 아들놈 때문에 업주랑 대판싸우고 계시판에 올린거 아닐까요?
아니면 최시중이 인터넷 방송때문에 결국 털려나가면서 국민에 엿먹으라고 보복하는건가?
다음단계는 게임규제하기위해 인터넷 ISP사업자들 불러놓고 인터넷 자체를 셧다운제 할기세.
트랜스포머들이 우리나라로 왔다면 방통위 전파연구소에서 모두 되돌려 보냈겠네요.
"외계에서 온 기계들도 적군과 아군 관계없이 모두 전파인증을 받아야 한다." 라고 했을테니....
기사 읽어보면 브랜드를 내건 조립 PC를 말하는 겁니다.
사실 대기업 브랜드 PC도 결국은 조립 PC인거 아닙니까?
저건 조립 PC에 전파인증을 받는 문제가 아닌 사실상 브랜드 PC 업체급으로 성장한 업체에게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수순인거로 보이네요.
무조건 깔만한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파인증이란건 전세계 어디서나 그 비슷한거 받아야 물건 팔 수 있습니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바뀌기 때문에 한국도 바뀐거구요.
또한 저런 브랜드급 조립 PC를 파는 업체가 제조사 공장의 인증도 받아야하는데
브랜드를 내걸면서도 공장 인증도 안받았을듯 싶구요.
브랜드를 내걸고 PC를 조립하면서 세금등은 적게내고 여러가지로 편법으로 돌아가던 공장들을 관리대상에 포함시키자는 게 골자인것 같은데요.
저거 된다고 해도 용산에서 조그만 가게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관련없을꺼 뻔하고 큰 업체에만 해당되는 내용일껍니다.
아니왜...?
고장난 부품수리하면 전자파도 약간 바뀔텐데..?
그것도 전파인증받지...
한만명정도 모여서 조립피시 만대 만들어서 한방에 신청해버리라리...
일에 치여버리게
'원칙상' 그렇겠지만 이건 말이 안되는 소리같네요. 찔렀다는 제보자가 참 의심스럽군요. 설마 삼X, 엘X 이정도 규모 업체가 그렇게 치졸한 짓을 하진 않았겠지요......라고 믿고 싶은데 진실은 어떨지....구매자가 부품 일괄구입후 조립대행업체에 대행을 시키는 경우라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개인들이 부품구입후 직접 조립하면 솔직히 자기들이 단속할 인력도 없고 부품 구입했다는 걸로 뭘 조립했다는 증거가 되지도 않고....소비자의 구매비용만 늘리는 행위이지 전혀 실용성이 없는 이야기군요.
검새님들이나 방통위나 참 인력이 남아도시는가 봐요.
당연한 조치라기 보다는 예외조항을 신설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거 같은데요...대개는 주요부품별로 이미 인증절차를 거치잖아요.
게다가 조립PC의 장점이 주문단계에서 사양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부품을 교환)할수 있다는건데, 이런경우에 일관되게 '브랜드' 라고 판단할 근거도 별로 없고, 제도에 예외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이런 경우에까지 적용하는건 탄력적이지도 못하고 비용낭비만 초래할겁니다.
잼있는 이야기를 해볼까요?
앞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된장찌개의 경우 식약청의 통과를 해야 먹을수있습니다. 이유는 집에서 조리하는 식품의 경우 각각의 식자재의 관리가 부실해서 여름에는 식중독의 염려가 있고....
제기랄....이딴식으로 갈껍뉘꽈? 가카?
이건 말이 좀 안되는 이야기죠.
요새는 냉장고도 무선기기입니다. 무선인터넷 되서, 스마트폰 앱과 DB연동됩니다.
즉, 이 냉장고가 미리 설치된 '집'같은 경우..
설치 장소에 따라서 전자파 특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집"도 무선인증을 받아야 하는거고,
그 "집"이 여러채가 생길경우, "동네"도 무선 인증을 받아야 하는거죠.
컴퓨터만 해도, 키보드/마우스/모니터/랜케이블 등등해서 상호 기기끼리 전자파 특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이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즉, A피씨+A모니터.. 각기 전자파 인증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조합자체도 역시 전자파 인증을 따로 받아야 하는거죠.
노트북도, 어댑터를 꼽았을떄와 뺄때 각기 따로 전자파 인증을 받아야 하겠고요.
무선마우스 수신기도 마찬가지인지라.. 세상 존재하는 수천가지의 마우스에 따라서.. 전자파 인증만 수만번을 받아야겠군요. -_-;
머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웃음만ㅋㅋㅋㅋ
완전 미쳐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