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9&aid=0002634527



이동통신 3사가 카카오톡에 대응할 무료 모바일메신저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 문자메시지(SMS) 등과 결합해 기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보다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성ㆍLG의 각종 단말기에 이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처럼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이르면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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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를 무료화하는 것과 무료 메신저를 서비스하는 것이 뭔 차이가 있죠;;;;;; (SMS는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문자의 양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그냥 SMS를 무료화하면 될 것을.... 어차피 SMS도 전화번호 기반인건 매한가지인데... 

결국 언젠가는 SMS가 사라지고 음성통화마저 VoLTE처럼 데이터영역으로 넘어가면, 데이터통신만 남는 구조가 되겠군요. 아... 그렇게 되면 현재처럼 3개(음성, SMS, 데이터)로 나누어져있을 때보다 유지&관리&보수가 쉬워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