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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 외산 휴대폰업체들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국내 휴대폰 제조 3사가 확고하게 시장을 움켜쥐고 있는데, 현지화 전략 부재 탓에 이들은 국내 시장에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산 휴대폰업체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18%에 그쳤다. 지난 2010년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넘겼던 외산 휴대폰 업체들은 지난해 아이폰4S의 판매 부진과 맞물려 점유율이 다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