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206114001
정부가 ‘게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대로 가단 게임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뿌리내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게임업계에 팽배하다.
정부는 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총리실 주재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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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마세요... 게임 개발하구있단 말야..ㅠ.ㅠ
사실 만화는 그렇게 몰락한 것보다 더 극적인게 바로 IMF 이후에 일자리 대책으로 우후죽순 생긴 만화대여점이 정말 대단한 타격을 주었죠. 온동네에 사방팔방 만화대여점이 생기니 자연히 사람들을 빌려보지 않게되었고, 그럼으로써 자연히 판매부수는 딱 만화대여점 점포수 만큼만 팔리게 되었죠. 그러다가 만화대여점들이 망하니 이젠 온라인 P2P 시장의 활개로 그만큼도 안 팔리게 되버리는 말도 안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만화가라면 웹툰 작가밖에 떠올리지 못할 지경이 되어버렸죠. 뭐 조만간 게임도 그렇게 될거 같네요. 별거 있나요. 주구장창 집-회사만 바쁘게 왔다갔다하면서 정치같은 딴생각못하게 하는게 목적이신데 ㅎㅎ
아래쪽에 draco님이 올려놓으신 게임 이용제한-사전검열-기금의무화 확정 기사 내용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zdnet 전하나 기자 가 거의 같은내용을 저렇게 2개로 나눠서 올린이유가 뭔지...참...
모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사이트 http://www.greeninet.or.kr/ (교육부, 방통위) http://www.gameculture.or.kr/(문체부) 들이 버젓히 있지 않습니까...
알면서 그러는겁니다. 분명...
사실 온라인 상에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개발자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게임이 문제 없다는 여론이 거희 다겠지요. 하지만 요즘 게임에 중독되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실태는 사실 심각하다고 봐야 합니다. 당장 집밖에 나가보면 옛날에 보던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이 없지요..
저도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성인이지만 지금의 이러한 상황은 분명 문제 있다고 봅니다.
옛날에 보던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이 없는 이유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도 아이도 예전 같은 여유가 없습니다.
해떨어지고 집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밖에 나가서 놀라고 할 부모도 없고, 해떨어지기 전 밖에서 노는 아이들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시선을 보이는게 요즘 시대입니다.
맞벌이를 해야 겨우 아이들 키우는 세상에서 집에 들어온 아이들이 무엇을 할까요? 또 공부를 해야할까요?
저도 게임을 좋아하고 어렸을적 친구들과 산으로 들로 뛰어놀던 시골 아이였지만 게임보다는 친구들과 뛰어노는게 훨씬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게임에 안좋은 기능도 있지만 게임마저 막으면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을 막기보다는 PC를 먼저 사용제한 거는게 효과가 좋을거에요.
TV도 2시간 이상 시청을 불가능하게 막고요.
드라마, 영화는 하루 1편이상 시청 못하게 막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잔인하고 폭력적이거나 야한 내용으로 자극하는 드라마, 영화는 금지시켜야 합니다.
휴대폰, 특히 스마트폰 사용은 하루 2시간으로 제한을 걸어야하겠죠.
... 라고 한다면..?!
ps. 모든 것 규제하려고 난리치기 전에 가정을 똑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일하는 부모들 집으로 퇴근 빨리 할 수 있게 업무 초과근무 규제 좀 해주세요. 집에서 애들 관리 좀 할 수 있게 국가에서 도와주세요.
가카가 게임을 시러하나봅니다